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희 형 군대 갑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238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괴란과자
추천 : 1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8/20 21:02:35

후우~8월 21일 월요일 논산으로 입소합니다.

흐음 연년생 이라 (생일은 빨라서 학년은 2학년) 많이 싸웠는데..이제 좀 안싸우고 잘 지낼 만하니까

군대에 갔네요...전 수능이 얼마 안 남은 고3이라 뭐 달리 배웅도 잘 못해준 것 같네요...

위에 썼듯이 학년은 2학년차라 제가 중1때 3학년으로 뒤봐주고..(같은 학교라)

그리고 형은 자동차 고등학교 나와서  고3 수능 끝나고 남들 놀때 애니카랜드에서 일하고

그랬는데..

음... 아무튼 참 기분이...이상하네요...

중,고등학교때 어머니 아버지께서 믾이 싸우시고 이혼 하셔서

(아버지 때문에 이혼 했지만 저희는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를 미워하지도 않구요
오히려 어머니는 저희 공부시키라면서 돈 한푼 받지 않고 나가셨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저를 위해 자궁 쪽에 문제가 생겨 수술을 받아야 함에도 절에서 100일 기도 신청하셔서 기도 하시구요. 50일쯤 부터 병원에가셔서 수술하시고 입원하시고도 기도 하시겠다네요..저희도 어머니 한달에 서너번은 봅니다.)

서로 의지 하고 지냈던 거 같은데...

전 집 사정이 어려워서 수시 1,2 모두 포기하고 정시만 바라보고 있고..형도 군대가고 해서
참 마음이 어렵군요... 인천대 가려고 하는데 요새 인천대 인기가 갑자기 너무 올라서 걱정입니다.

형도 오유 즐겼는데 입영통지서 한번 안올리고 가는군요.혹시 같이 가시는 분 계시면 친하게 지내세요.
저희 형은 전차정비인가? 지원해서 6주 교육받는다고 하더군요. 저희 형 이름은 최승협 입니다.
오늘 저랑 같이 동네 미용실가서 머리도 깎았는데...
음..너무 두서 없는 글이 되어 버렸네요...그럼 이만 줄입니다.


아..참 혹시 윈도우 XP 정품 씨디 있으신 분 계시면 빌려주실 수 없을까요?

어머니 컴퓨터 가르쳐 드리려고 컴퓨터 사놨는데 친구한테 빌린 윈도우 씨디(구운 거)가 말썽이라..
벌써 돈 많이써서 윈도우 살 돈도 없고...  부탁드립니다. [email protected]  연락 좀 주세요
귀찮으시면 연락처 남겨 주세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