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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제1왕국 - 과격함과 종교에 너무 심취했던 나라.
게시물ID : history_2219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열고본국정원
추천 : 2
조회수 : 135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5/07/25 17:3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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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320px-Flag_of_the_First_Saudi_State.svg[1].png
 
 
디리야 토후국 또는 사우디 제1왕국이라고 불리는 국가의 국기
 
First_Saudi_State_Big-ko[1].png
 
안녕하세요 ! 문열고본국정원 이라고 합니다 ! 이번에 제가 번역한 지도는 사우디 제1왕국이라고도 불려지는 디리야 토후국인데 왜 이름이 디리야 토후국이라면 수도가 디리야라고 하기때문에 그리 붙여졌다네요 ㅋㅋ 왠지 수도명을 딴 나라이름이 참 많네요 ㅋㅋ 이나라의 역사는 
 
무함마드 이븐 압둘 와하브와 무함마드 이븐 사우드의 모종의 협상 (디리야 협정) 이후, 사우드 가문은 사우디 제1왕국을 세웠습니다.
이 나라는 이슬람 교리를 굳건히 수호하는 나라였으며. 이 때 생겨난 사상은 나중에 와하비즘라고 불리게 된답니다, 중앙 아라비아의 네지드 지방에 있던 이 나라는 아라비아 반도의 대부분을 정복했고 1802년 무슬림의 신성한 도시인 메카를 손에 넣으면서 정점에 달하게 됩니다.
하지만 메카의 상실은 1517년부터 그 신성한 도시를 다스리던 오스만 제국의 위상에 큰 타격을 주게 되었고. 결국 오스만 제국은 사우드에 대한 조치를 취하게 될수밖에 없었답니다. 이 엄청난 일은 이집트의 강력한 무함마드 알리 파샤에게 맡겨지게 됩니다. 그는 헤자즈 지역에 군대를 보내 메카를 탈환하게 됩니다. 왜 무함마드 알리 파샤에게 시킨지는 다들 알고 계실꺼라고 믿습니다 ㅋㅋ
그의 아들 이브라힘 파샤는 오스만 군대를 이끌고 네지드 지역의 중심으로 들어와 네지드 원정 동안 마을들을 점령했으며.
디리야에 있는 사우드 왕국의 수도에 도달한 이브라힘은 1818년 겨울 디리야가 항복할 때까지 수개월동안 포위합니다. 성공적으로 그는 사우드 가문의 구성원들과 이븐 압둘 와합을 이집트 그리고 오스만 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에 보내고 나선, 체계적으로 디리야를 파괴했고.
결국 사우디 가문의 마지막 이맘(지도자)인 압둘라 빈 사우드는 나중에 콘스탄티노플에서 처형되게 됩니다.
 
어떤가요? 역사를 읽어보시니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생각이 듭니다. 너무나도 빠른 확장과 종교에 너무 많이 심취한것이 멸망의 원인으로 보이네요 ㅋㅋ.. 너무나도 성공적이였지만 너무 원칙적이였기때문에 무너진거같네요 ㅋㅋ 결국 이러한 배경으로 오늘날 사우디가 있는거지만요 ㅋㅋ
 
여담 : 저 지도는 위키백과에 있던걸 번역한거랍니다. 이미 위키미디어에 올렸으니 저 번역한지도는 마음대로 쓰셔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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