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자고있는데 갑자기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근데 이녀석이 우는거임...
대략 짐작이 됐는데 걍 모른척했어요...
아니나 다를까...
친구가 차인거에요.
아 정확히 말하면 차인건 아니지만...
한살 연상의 좋아하던 누나가 있었고...
그 둘을 도와주겠다며 제친구 편인 척 했던 역시 한살 많은 형이 있는데..
뺏긴거임....ㅠㅠ
맨날 왜 똑같은 레퍼토린지 모르겠음...
아... 저도 첫사랑이 떠올라서 씁쓸하네요....
그 누나가 이말듣고 자기랑 연락 끊을거냐고 물어보고는 말했다고 하는데...
킁 제 친구가 너무 불쌍함.....ㅠㅠ
제일 중요하다는 고3 겨울방학 시기에 이런일이 닥치다니....
휴우증 꽤 갈 것 같은데....
좀 위로좀 해주세요
짤방은 본문과는 조금 관계가 없지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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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본문과는 조금 관계가 없지만...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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