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사진한장을 내미십니다 

"뭐야??"

"이 남자 어떠니 맞선 한번봐라"

"뭐하는 남잔데??"

"삐리리리에 삐리리리리 한남자야"

"오 그래?? 그정도면 괜찮네 알았어 날잡어봐요"

이런 상황에

저 삐리리리 삐리리리에 들어갈 조건이 어느정도 되는지 

우리 익명으로 한번 써보죠
(예를들어 조건은 안본다 성격이 중요 ,직업은 공무원이면 오케이, 공무원에 32평 아파트, 혹은 연봉 삼천이상)

자신의 능력, 집안 모든 사정을 고려해서 원하는 조건을 말해봐요
(물론 백조가 변호사를 원할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이니...)

물론 남자의 외모 성격은 제외하고요 
(외모나 성격은 자기가 사귀는 남자나 혹은 바라는 남자와 동일하다고 가정)

취지는

약간 된장스러운 여성의 글이 올라오면 물어뜯느라 정신없는데

제 생각에 어느정도 여성분들은 그러한 글에 공감하는듯 합니다

솔직한 심정을 말해봅시다 ㅎ

익명글이고 솔직한 마음이니 된장녀니 하며 댓글에 딴지 걸지는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