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6일 토요일 PM14:00 부산에서는 책정모를 가장한 정모가 열렸습니다(?) 사실 원래 주최자분 의견을 따르자면, 카페에서 모여서 자신이 가져온책에 관한 얘기 등등등... 나누려고 했지만, 그날 주최자분이 갑자기 일이 생겨서 늦게 참석하시게 되어 제가 처음에 주최를 하게됬지요 ㅠ 주최언니가 30분정도 늦을거라 그래서 내가 사람들 모으겠다고.. 그랬던게 화근이었나요 ㅠ. ㅠ 정말 정신없었습니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정모가 엉망이됬어요 ㅜ ㅜ 그냥 정모가 되어버렸네용 카페(1) 총 인원 9명 20,000 x 9 = 180,000 원 ============================회비 총 180,000 원 지출 47,000 원 ============================남은돈 180,000 - 47,000 = 133,000 원 고깃집 총 인원 11명 133,000 + 30,000 = 163,000 원 (남은돈+ 2명회비) ============================회비 총 163,000 원 지출 82,000 원 ============================남은돈 163,000 - 82,000 = 81,000 원 술집 81,000 + 10,000원 (1명회비) ============================회비 총 91,000 원 지출 47,000 원 ============================남은돈 91,000 - 47,000 = 44,000 원 카페(2) 44,000 + 10,000 = 54,000 (남은돈 + 추련님 기부) ============================회비 총 54,000 원 지출 47,000 원 ============================남은돈 54,000 - 47,000 = 7,000 원 남은 회비 7,000원은 마산,김해에서 오신 루퍼스님과 곰새끼님 차비로 드리려했지만, 곰새끼님을 마중나오는 분이 있어 먼저 가셔서 못드렸어요 ㅜ 루퍼스님 3,000원 드렸고 나머지 4,000원은 버스가 없어서 제가 택시타고 갔는데... ㅜ. ㅜ ? 다음 정모때 회비가 부족하면 제가 보테겠습니당 죄송죄송 ㅠ ㅠ 어쩌다 제가 처음에 맡아서 엉망진창이 되버린 정모... 재밌게 놀다 들어가셨는지 모르겠네요 모두 수고많으셨구요~ 힘들어요 힘들어...ㅠ. ㅠ 정모 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 '; '유화의순정'님이 주최하고 계신 아차산 커피정모처럼 부산도 커피정모가 열렸으면 좋겠어요! 이번 책정모도 정모 사진도 찍고 카페에서 이런저런 이야기하다가 같이 저녁먹고 헤어졌으면 싶었는데.. 여러모로 아쉬웠던 정모인것 같아요. 정산내용에 이상이 있다싶으면 댓글 주세요 ^.^ 그나저나 추련님과 실비스님은 레알인가요? 서로 부끄부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