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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발굴단 사상 최고의 능력을 가진 부모님
게시물ID : bestofbest_2219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Thompson
추천 : 1023
조회수 : 79652회
댓글수 : 118개
베오베 등록시간 : 2015/10/29 06:53:10
원본글 작성시간 : 2015/10/29 02:59:12

다운로드 (82).jpg 영재발굴단 사상 최고의 능력을 가진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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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희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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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화학 교과서를 볼 정도로

화학을 좋아하는 아이





부모님은 두분 다 청각장애가 있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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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한테 놀림 받을 수도 있죠

그게 좀 염려가 돼서 (방송 출연을) 많이 고민했던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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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웅이도 당당하게 친구들이게 이야기할 수 있고

좀 더 당당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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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소에 관심이 많은 희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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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모양을 보고 알아 듣기 위해

아이의 말에 집중하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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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 가량을 저렇게 아이의 얼굴을 보며 집중

애기가 끝! 하니까 엄마가 박수 짝짝짝 쳐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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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하고

혹시 부족한건 없는지 상담을 받아보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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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웅이는 상위 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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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이해 99.8%

지각추론 99.5%

작업기억 99%

처리속도 57.9%


전체 IQ 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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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그 자리에 꿋꿋이 있어주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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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표현 엄마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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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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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모두 영재발굴단 부모님 사상 최상위의

지지표현 점수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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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원소라든지 수학적인, 과학적인 지식능력

개념화하는 능력들을 더 강화시키는 데

절대적인 영향을 준 걸로 보여요


downloadfile-27.jpeg 영재발굴단 사상 최고의 능력을 가진 부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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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내가 좋아하는 엄마, 아빠, 내 가족이

나를 곁에서 지켜봐 준다는 거는


어떤 안정감, 호의적인 상황

더불어 소셜센스, 사회성 적응 능력을 굉장히

많이 부각해주는 데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주죠

출처 여시->알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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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03:02:24추천 94
뭔가감동이다ㅠㅠ
댓글 0개 ▲
2015-10-29 03:45:57추천 292
저는 거의 마지막 부분부터 봤거든요
보통 청각장애부모의 자식들은 부모가 말을 잘 안하기 때문에
자식들은 언어능력이 떨어지고 그 영향으로 학습도 또래에 비해 떨어지는게 당연한건데
화학능력을 떠나서 아이가 나이에 비해 말을 너무 잘해서 놀랐드랬죠

뭐지..? 보통 부모도 힘든데 청각장애부모가 어떻게 아이의 언어를 학습시킬 수 있지? 하면서 봤어요. 근데 그 이유를 이제야 알았네요
두 부모가 정말 대단하네요
무슨말인지 들리지도 않는 아이를 한자리에서 인내하면서 듣는게 엄청난 고통(?)입니다. 한번만 해보시면 얼마나 힘든지 느끼실겁니다
근데 그걸 수시로 아이가 말할때마다 다 경청한다니 ㄷㄷ 정말 존경스럽네요

아이가 쫑알쫑아대면 시끄럽다고 짜증내거나 버럭하는 부모들 많아요.
그만큼 아이 얘기를 경청한다는게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댓글 2개 ▲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06:22:39추천 274
2015-10-29 07:23:28추천 214
그리고 고모가 아이를 굉장히 애틋하게 생각하시더라구요 처음 제보를 권한것도 고모구요. 아이 발음이 저렇게 까지 좋은건 고모님 덕인것같아요, 아이가 쉼 없이 말할수는 있어도 청각부모님 밑에서 보통처럼 발음하고 발성하는게 쉽지는 않거든요. 여러모로 가족전체에 아낌받고 사랑받는게 느껴졌어요
2015-10-29 04:18:10추천 5
그렇죠..가족이 아니면 누가 믿어줄까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0-29 05:14:12추천 12
정말 간만에 추천을 할만한 내용이네요
얼마만에 하는 추천인지...-,-;
댓글 0개 ▲
2015-10-29 05:20:33추천 19

와...정말 대단한부모님과 훌륭한아들이네요
저대로 잘컸으면좋겠어요 ㅠㅠㅠ!
댓글 0개 ▲
2015-10-29 05:29:08추천 72
경탄해 마지 않을 부모님들이시네요....
댓글 3개 ▲
2015-10-29 05:29:36추천 73
역시 영재가 그냥 나오는게 아니라는걸 또 한번 느끼네요.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2015-10-29 07:27:25추천 11
방송앞부분에 사도세자에 대한 분석도 나왔는데 다들 꼭 한 번보세요 ㅜ 그거보고나서 봐서그런지 저 부모님들이 더 대단해보이더라구요. 전 애낳아도 저렇게 아이가 원하는대로 앉아서 온전히 아이말말 듣고 있을 자신이없네요 어휴 ㄷㄷ 대단하신분임
2015-10-29 18:06:13추천 0
"천재는 우연이 아닌 필연의 산물이다"라는 말이 있죠

물론 그 말을 한 사람 의도는 'DNA에 의한 유전적 형질'을 말한것이겠으나

이 게시글의 부모님들은 천재를 키워낸 범재인듯....
2015-10-29 05:38:22추천 10
아이와 눈을 맞추며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댓글 0개 ▲
2015-10-29 05:52:55추천 8
안들리니 쳐다보고 집중하고  말을 적게하는게 아이한테 엄청난 편이 되는거군요.

최고의 지지자.
댓글 0개 ▲
2015-10-29 05:58:29추천 137
처음에 애가 도저히 화학 영재 같지 않고, 내용도 심심해서...
왜 이런 아이템을 하지...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부모님이 사상최강의 부모영재...
댓글 2개 ▲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06:28:32추천 2
2015-10-29 07:25:34추천 145
마지막에 서울대교수랑 카이스트 학생들이랑 이어주는데 카이스트 학생이오자 물만난고기처럼 학습과정에서 막혔던 질문을 하느라 입이 쉴틈이 없더라구요. 스승도 생겼으니 그간 책으로만 보고 의문이 생겨도 쉽게 해결하지 못한 답답함도 해갈될거고~ 정말 성장기대가 커요
2015-10-29 06:12:03추천 10
아이도 대단하지만 진짜 대단한건 부모님이신듯...ㅠㅠb
댓글 0개 ▲
2015-10-29 06:25:30추천 0
뭔가 울컥하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6:43:27추천 11/3
하지만 현실은 맞벌이에 야근...
댓글 0개 ▲
2015-10-29 06:51:49추천 40/3
천재가 몇 있었죠.... 지금은 다... 평범하게 살아가시지만..
똥누리당이 만든 교육 제도 속에서 저 아이는 평범 이하로 가겠죠..

돈이 억수로 많은 부모를 만났으면 ... 외국에서 공부하겠지만.. 어려울거 같고
그렇다고 저런 천재를 공부시켜주겠다고 하는 독지가도 이젠 없을거고..
댓글 2개 ▲
2015-10-29 06:56:40추천 11
그 수학천재 용이? 지근 토건회사 과장님으로 지내신다는 ㅋ 안타깝습나다. 그치만 지금운 그분 스스로 만족한다니까요 ,ㅋ
[본인삭제]설국_
2015-10-29 13:44:38추천 0
베오베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2015-10-29 06:55:41추천 1
영상 좌표좀 누가 ㅜㅡ
댓글 0개 ▲
[본인삭제]마스터피스
2015-10-29 07:00:43추천 0
댓글 0개 ▲
2015-10-29 07:01:36추천 9
잘 들어주는 것 별거 아닌것 처럼 보이지만 쉽지 않죠. 훌륭하신 분들 입니다.
댓글 0개 ▲
2015-10-29 07:03:27추천 10
부모님들 표정에서도 너무 행복해보이는게 보이네요 힘들때도 있었겠지만 그래도 아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신경쓰고  노력하신듯
댓글 0개 ▲
2015-10-29 07:04:49추천 0
부럽고... 부끄럽고...
아이의 능력이 부럽다는게 아니고 엄마아빠의 생각가 자세가 부럽다는...
댓글 0개 ▲
2015-10-29 07:05:37추천 18
엄마로써 반성하게 되네요
아이의 말에 좀더 귀를 기울이는 엄마가 되야겠어요
댓글 0개 ▲
2015-10-29 07:18:12추천 54
아이를 과학적으로 키우려면 부모는 아이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따뜻하게 봐줘야 과학적 사고가 늘어난다던 교수님 말이 떠오르네요 ㄷ..
그말이 잔소리를 우스갯소리로 농담하는 말인줄 알았는데 ..
댓글 0개 ▲
2015-10-29 07:19:02추천 10
뛰어난 아이라면 가족 모두 빨리 이민 가세요 한국은 아닙니다.
댓글 0개 ▲
2015-10-29 07:34:16추천 1
나 출근길인데 ㅠ 왜 눈물이 남 ㅠ
댓글 0개 ▲
2015-10-29 07:34:55추천 6
비록 아이의 육성은 듣지 못 하지만 아이 마음의 소리만큼은 한 자도 놓치지 않고 듣는 부모님이시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7:36:29추천 0
부모님들이 더 대단하다.
댓글 0개 ▲
2015-10-29 07:40:09추천 0
정서적인 지지!
멋있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7:42:07추천 7
천재 한명 낳는 것보다 천재 엄빠 되는게 더 대단한거군요...ㄷㄷㄷ 자식복은 결국 부모에게 달렸단 ㄷㄷ 정말 존경스럽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7:42:50추천 120
'어서 얘기해봐. 난 지금부터 네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있단다.' 하는 눈빛.
그냥 엄마의 얼굴 표정에서 모든 것이 느껴지네요.

댓글 1개 ▲
2015-10-29 15:11:33추천 2
부럽당 나도 저런 엄마가 되어야지!
2015-10-29 07:48:11추천 2
엄마 아빠 인상들도 참 좋으시네요. 역시...
댓글 0개 ▲
2015-10-29 08:03:03추천 52
왜 이글 읽는데 눈에 눈물이 맺히냐....
댓글 3개 ▲
[본인삭제]바보냥반
2015-10-29 10:58:25추천 2
2015-10-29 17:02:01추천 0
저도 울컥하네요
2015-10-29 21:06:20추천 0
오.. 저도 눈물이 맺힘..
2015-10-29 08:05:54추천 1/10
그런데 저렇게 똑똑한 아이는 나중에 어떻게 되죠??
우리나라에도 영재 , 천재들 대표적으로 송유군 군 같은 경우도
얘기 안나오고 . .
영재들은 끝이 안젛다고 하던데 . .

나중이 어땋게 되는지 알고싶어여
댓글 2개 ▲
2015-10-29 10:12:35추천 23
송유근 같은 경우엔  올해 sci급 논문 1저자로 올렸습니다.
이제 시작인거죠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15:23:27추천 33
2015-10-29 08:20:41추천 3
대화 주제도 익숙하지 않고 소리가 안들리니 입으로만 내용을 알아야하는데 그걸 한시간동안 듣고있다니 ...
댓글 0개 ▲
2015-10-29 08:26:19추천 1
부럽다
댓글 0개 ▲
2015-10-29 08:26:55추천 1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네요 ..!  나도 나중에 결혼하고 자식 생기면 저런 아빠 되고싶다..
댓글 0개 ▲
2015-10-29 08:27:39추천 3
상담가분도 아낌없이 칭찬해 주는 모습이 좋으신 분 같아요
댓글 0개 ▲
2015-10-29 08:29:09추천 0
왜 눈물이 나지,,,,,,
댓글 0개 ▲
2015-10-29 08:29:34추천 0
훌륭하게 크려무나
댓글 0개 ▲
[본인삭제]예리니아빠
2015-10-29 08:32:23추천 3
댓글 0개 ▲
2015-10-29 08:49:17추천 38/4
이게 금수저가 아니면 뭐지
댓글 0개 ▲
2015-10-29 08:50:26추천 7
우리부모님은..내 얘기 다 안들어주셨는데..ㅜㅜ좋은 분들이지만 저런건 부럽네요.
댓글 0개 ▲
[본인삭제]floss
2015-10-29 09:00:38추천 0
댓글 0개 ▲
2015-10-29 09:03:57추천 15
요즘 학생들 뭐 취준생이나 이런분들이 부모님에게 듣고싶은말중에하나가
"괜찮아" 라고하던데...
저도좀 들어보고싶네여 ㅠㅠ
부럽..
댓글 1개 ▲
2015-10-30 00:59:59추천 0
와...진짜 눈에서 땀이 차오르네요..ㅠㅠ 하지만 막상 취업해도 원래 자식을 비난?비교하던 부모는 더 나은 직업을 가지고 똑같이 비난/비판하더라구요...흑흑..
2015-10-29 09:05:28추천 0
노벨상 갑시다.
댓글 0개 ▲
2015-10-29 09:08:09추천 40
.... 얘기만하면 고개를 돌리고 영혼없이 반응하는 어머니.......  그래도 사랑합니다 내 어머니
댓글 1개 ▲
2015-10-29 14:21:39추천 2
본 글 보고 눈물 나왔는데
변태님 댓글 보고 또 울컥 눈물 나오네요. ㅠㅠ
2015-10-29 09:08:11추천 1
이 아이는 나중가더라도 부모님들이 훌륭하셔서 잘클거같아요 ㅎㅎ
뭔가 울컥하고 눈물나네요 왜지 ㅠㅎㅎ
댓글 0개 ▲
2015-10-29 09:13:14추천 15
엄마 오늘 학교에서 ~

숙제했니
댓글 0개 ▲
2015-10-29 09:18:44추천 0
아. . 추천누르고 스크랩하려다 실수로 비공을ㅜㅡㅜ
댓글 0개 ▲
2015-10-29 09:22:50추천 0
어제 보면서 울고 오늘 이거 보면서 또 우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9:24:15추천 2
얼름 한귝을 탈출햇으면....
댓글 0개 ▲
2015-10-29 09:25:04추천 0
지미키멜쇼엣 나오는 천재소년 보고 신기해했는데 뭔 미국 대륙이 아닌 한국에도 이런애가 있었구낭!!!! 지미키멜쇼에서도 어른들이 아이를 대하는 태도가 남다르던데 ㅠ 애 의견 존중해주고 들으려고 노력하고... ㅋ
댓글 0개 ▲
2015-10-29 09:38:16추천 1
이런 어린이가 커서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좋은 부모님에 자랑스러운 아들이네요
댓글 0개 ▲
2015-10-29 09:43:23추천 123
댓글 5개 ▲
2015-10-29 10:38:39추천 14
발암...
2015-10-29 11:24:00추천 0
으아!!!!!!!!!!
2015-10-29 11:50:47추천 7
저 아줌마 딸이 진짜 똑쟁이던데..
본문에 부모님들처럼만 들어주면
진짜 나라에 큰 일 할듯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15:25:20추천 5
2015-10-29 17:00:24추천 2
저 아주머니 자막글 보고 본능적으로 비공감눌렀습니다 죄송합니다 ㅠ
2015-10-29 09:44:01추천 2
존중받는 아이가 존중받는다
댓글 0개 ▲
2015-10-29 09:51:53추천 15
교육의 시작은 가정교육이죠.....
가정교육에서 최고의 교육을 받은아이는 학교에서 해줄게 별로없습니다
댓글 0개 ▲
2015-10-29 09:52:37추천 0
회사에서 울먹거리면서 다 봤네요. 저렇게 집중해서 이야기를 듣는 사람이 되고 싶네요 ㅠㅜ
댓글 0개 ▲
2015-10-29 09:54:02추천 1
아이는 신뢰받는 환경에서 자신감을 얻죠.
댓글 0개 ▲
2015-10-29 09:54:10추천 0
The elements 사면 저 브로마이드 주나요? 탐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녀석시대
2015-10-29 09:55:30추천 0
댓글 0개 ▲
HBPW
2015-10-29 10:02:52추천 0
언젠가는 저도 누군가의 부모가 될텐데...
참 좋은 글입니다.^^
댓글 0개 ▲
2015-10-29 10:08:17추천 0
대단한 부모님이십니다
보면서 감정이입이 되어 많이 울었네요
댓글 0개 ▲
2015-10-29 10:11:00추천 0
치과와서대기중인데 읽다가눈물고여 누가보면 무서워서랄꺼야 힝 감동감동
댓글 0개 ▲
2015-10-29 10:14:15추천 0
이제 갓 돌지난 아기를 키우고 있는..꼭 스크랩 해놔야겠어요
댓글 0개 ▲
2015-10-29 10:21:58추천 1
천재라야 꼭 행복한 건 아니잖아요. 저 아이를 이해주는 부모님이랑 만났다면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아요
댓글 0개 ▲
2015-10-29 10:29:13추천 0
나중에 자식을 낳게되면 꼭 저런 아버지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네요.. 그전에 우선 여자친구부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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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0:35:52추천 3
이걸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저녁이 있는 가족이 함께할 시간이 있는 사회가 왜 발전 할 수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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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0:38:46추천 30
딴소리긴한데 부모님이 정말 착하게 생기셨어요 눈빛도 따뜻하고
꼭 무슨 착하게 생기려면 이래야한다의 표본 같으심ㅋ
댓글 0개 ▲
2015-10-29 10:50:57추천 0
진짜 천재는 부모님이네...양육의 천재
댓글 0개 ▲
2015-10-29 10:59:04추천 0
언능 커서 이과를 흥하게 하렴 ㅎㅎㅎㅎ
댓글 0개 ▲
2015-10-29 11:04:19추천 17

이분들을 능가하는 학자로 성장하길 기대 합니다.
댓글 2개 ▲
2015-10-29 12:48:32추천 0
솔베이 컨퍼런스 사진인가요?

파울리, 하이젠베르그, 닐스 보어, 아인슈타인, 슈뢰딩거, 로렌쯔, 퀴리부인, 플랑크, 폴 디락 정도의 이름만 알겠네요..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15:36:31추천 20
2015-10-29 11:06:28추천 2
차 운전할때면 둘째아이가 유독 말이 많아져요. 진짜 제가 몇초만에 다시 말하는지 세어봤을정도였어요.
듣다 듣다 나중엔 짜증내기도했는데 정말 반성 많이 합니다 ㅠㅠ....
댓글 4개 ▲
2015-10-29 13:35:58추천 19
둘째분이 몇살인지는 모르겠지만 벌써 운전을 하다니

영재군요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15:38:03추천 8
2015-10-29 23:42:02추천 0
크하하핳 댓글보고 빵터졌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10-29 23:42:35추천 1
참고로 둘째아이는 4살입니다 정확하게는 37개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5-10-29 11:09:56추천 0
쩐다...ㅠㅠㅠㅠ쩌시는 부모님 ㅠㅠㅠㅠ
댓글 0개 ▲
2015-10-29 11:23:27추천 0
능력이 된다면 대한민국을 떠나서 전문적인 양성 기관으로 가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댓글 0개 ▲
2015-10-29 11:23:54추천 0
이런 부모 되고 싶다
댓글 0개 ▲
2015-10-29 11:34:09추천 27
이거 디게 중요.. 근데 많은 부모들이 너무 무시함.. 감성적인 호응을 제대로 못받은 아이는 성인이 되어서도 애정결핍,불안,의심등 항상 먼가 갈구하며 삼. 진짜 대단하고 존경스런 부모님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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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1:38:03추천 0
그러니까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일종의 자극 요법. 힘든걸 알아야되. 아파봐야 알지. 맞아야 잘하지 등은 개소리일 뿐이군요.
댓글 0개 ▲
2015-10-29 11:43:54추천 1
아이의 모든 말에 귀기울여주는 것부터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기 말은 쉽지만 어려운 일인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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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1:48:13추천 1
남을 지지하고 존종하기 위해서
자신을 낮출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
저 부모들은 자신들의 장애가 자녀에게 피해가되진 않을까
더신경쓰는게 보인다.
저프로에 나온 대부분의 부모들은
애니까 내 말을 들어야한다는 태도가 강해서
애와 충돌하는 경우가 많던데
저런건 강남엄마들이 배워야할텐데...
댓글 0개 ▲
2015-10-29 11:50:39추천 1
아이와 눈을 맞추고 말을 끝까지 들어주는것은 부모와 자식의 유대관계를
더욱 굳건하고 돈독하게 해줍니다.
흔히, 아이가 말을 하고 있으면 이미 부모는 말의 의도를 알아차리고 "아 그래 알았어!"
라고 해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아이가 성장하면서 부모는 내마음을 다 알것이다 라고 생각해서
말을 더 안하게 되고, 상처를 받는 과정을 반복되게 됩니다.
아이가 말을 할때 계속 바라봐주고 끝까지 말하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보는것은
아이의 언어발달과 성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정말 좋은 부모님이네요.
댓글 0개 ▲
2015-10-29 12:10:32추천 0
부모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된다면 저런 부모가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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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삭제]▶◀RT
2015-10-29 12:21:01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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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29 12:33:05추천 1
지지표현 100점이라고 설명해줄때 살짝 부끄러워 하시는듯한 모습이 인상 깊어요 ㅠㅠ
마치 내 아이에게 그렇게 하는 것은 당연한건데 칭찬 받는게 새삼스럽다는 느낌 ㅠㅠ
물론 그냥 제 생각일지도 모르겠지만 ㅠㅠ 정말 대단한 부모님인것 같아요.
나도 미래의 내 아이한테 저런 부모가 되고 싶음 ㅠㅠ
댓글 0개 ▲
2015-10-29 12:43:13추천 55
영재발굴단 어제 정말 역대급이었네요.
보통 영재 두명? 정도의 사례를 얘기해주는 방송으로 알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과거의 천재에 대한
일화를 꺼내더라구요.
화제가 되었던 영화 사도를 소재로 사도세자의 비극을 정신분석과 육아방법으로 풀어냈는데 정말 좋았어요.

그대로만 성장했다면 조선 최고의 천재이자 성군이 되었을 사도세자.
한 살에 한문의 뜻을 이해하고 8살 때 집현전에 입성하여 세기의 석학들과 학문을 논했다는 천재 중의 천재.
하지만 조선왕실사에 유례가 없는 이례적으로 빠른 한 살 나이의 세자 책봉으로 인해(보통 성장과정을 보면서
책봉여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어린 나이에 엄마의 품에서 떨어지면서 애착관계 형성에 실패하여
후에 광증을 일으키는 가장 첫번째 요인이 되었다고 합니다.

거기에 아버지 영조의 과도한 교육열과 기대감, 그리고 엄하게 교육해야 한다는 일념하에 잘해도 혼나고
못해도 혼나는 훈육방식은 어린 사도세자를 마음부터 병들게 했고 덩치가 커지면서 점점 엇나가게 됩니다.
이순신 장군님이 50발 중 42발을 맞추고 기뻐서 난중일기에 기록을 했다고 하는데 사도세자는
항상 49발을 맞추었다고 합니다(마지막 한발은 허공으로 쏴보내며 군자는 겸손해야 한다고..ㅎㄷㄷ)
군인들도 들기 힘들어하는 언월도를 바람개비처럼 휘둘렀다고 하니 무에 대한 능력도 대단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왕위를 강제로 물려주는 퍼포먼스를 무려 8번이나 행할 정도로 사도세자를 압박했던 영조.
이에 사도세자는 옷을 입는 것 자체를 두려워 할 정도로(옷을 입으면 아버지를 만나야 하기 때문)
심각한 정신질환에 시달립니다.
뒤주에 갖혀 죽기 1~2년 전에는 자기 손으로 죽인 궁 내의 사람들이 100명이 넘었다고 하니..

이런 아버지를 보고 자란 정조는 반대로 조선 최고의 성군으로 불리게 되는데 영조는 아들이었던
사도세자와는 달리 어린 정조에게는 선행학습의 시기를 늦추고 압박교육 대신 사랑으로 교육을 했다고
합니다. 똑같은 사람 밑에서 완전히 다른 운명을 가지게 된 두 왕세자의 아이러니라니...ㅠㅠㅠ

보면서 참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아버지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웠던 외로운 사도세자.
차리리 멍청하고 천재가 아니였다면 그나마 행복한 삶을 살지 않았을까요.

그 와중에 영화 사도를 자녀들과 함께 관람한 강남 엄마들의 반응은 정말 아오..
"너 엄마말 안듣고 공부 안하면 저렇게 뒤주에서 죽는거야 알았어?"
같은 영화를 보고 부모와 자녀가 느끼는 감정이 이렇게 다르네요...

그래서 뒤에 나왔던 희웅이와 희웅이의 부모님을 통해서 진짜 자녀교육에 대한 부모의
자세가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에서 무릎을 쳤습니다.
진짜 이 방송 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번 챙겨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부모님이나 예비부모님들이라면 더욱 봐야할 방송이 아닐까 싶어요.
댓글 4개 ▲
[본인삭제]오세상에
2015-10-29 15:40:27추천 4
2015-10-29 18:42:09추천 2
50발중  49발을 맞추는 명궁은 정조였던것 같습니다.
1발을 공중에 쏘며  군자의 겸손을 얘기하는 정조의  인성까지 칭찬하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2015-10-29 21:19:59추천 0
그렇네요 울면서 보다보니 햇갈렸나봅니다^^;;
무예에 뛰어낫던 분은 정조이고 사도세자또한 병법의 운용에 관심이 많았다고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2015-10-30 12:05:40추천 0
딸이 그래서 사도세자가 어떻게 됐는지 봤지? 했으면 어머니 고개를 못드셨을듯
2015-10-29 12:51:19추천 0
존경스럽네요...
스크랩 해놨다가 두고두고 봐야겠어요~
멋진 부모님들입니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연애고자님
2015-10-29 13:02:39추천 0
댓글 0개 ▲
2015-10-29 13:10:27추천 0
아.. 나는 부끄러운 아빠...
댓글 0개 ▲
2015-10-29 13:13:47추천 0
반성합니다..반성합니다..
댓글 0개 ▲
2015-10-29 13:55:26추천 0
부모님이 진짜 영재시네요.
와.....대단하다.
댓글 0개 ▲
2015-10-29 14:06:28추천 0
핑계의 여지없이 조용히 반성합니다.
댓글 0개 ▲
2015-10-29 14:21:18추천 0
좋은 부모가.............되기 전에 결혼은 할 수 있을까?
댓글 0개 ▲
2015-10-29 15:33:28추천 0
왈칵 눈물이 났어요...
댓글 0개 ▲
2015-10-29 16:24:30추천 0
아이에게 집중하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ㅜㅜ
댓글 0개 ▲
2015-10-29 18:02:45추천 0
존경스럽네요 ㅜㅜ
댓글 0개 ▲
2015-10-29 18:29:46추천 0
아이가 부럽네요...
댓글 0개 ▲
2015-10-29 18:57:41추천 0
그러나 국영수만 강조하는 고등학교 과정을 어찌 잘버텨야 할텐데....
댓글 0개 ▲
2015-10-29 20:02:42추천 1
내 꿈을 아이에게 투영하는 부모보다 오직 잘 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는 부모의 교육법이 아이들의 창의력 발달엔 더 도움이 된다는 작은 결론 아닐까 싶습니다~~
댓글 0개 ▲
2015-10-29 22:19:29추천 0
명심하겠습니다.
이제 갓 말문이 터져 조잘대는우리아이
말하나하나 잘 들어주고 아이의상상력을 방해하지않도록
성취압박하지 않도록.
지지표현 많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꿈은 아이가 학교다녀와서 사소한얘기 조잘조잘 다 해줬으면 하는거에요
간홉 왕따나 친구문제가있어도 평소 아이의얘기를 귀담아들어주지 않는 부모에게는 아이가 고민을 말하지않는다더라구요
영재만들고싶어서가아니라
아이기ㅡ 힘들거나 고민이있을때 언제든지 말할수있는 들어줄수있는 부모가되고싶습니다
댓글 0개 ▲
2015-10-29 22:35:37추천 0
저는 저 프로그램 가끔 보는데 볼때마다 집안 환경이 굉장히 유복해서 부모님이 뭐든지 지원해줄 수 있는 상태에서의 영재애들이여서
좀 그랬는데
진자 감동이네요...ㅠㅠ
댓글 0개 ▲
2015-10-29 23:51:59추천 0
어제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는데 희웅이 부모님보고 감동의 눈물 흘렸어요 ㅠ ㅠ
진짜 대단하고 훌륭하단 생각도 들고 존경스럽더라구요
댓글 0개 ▲
2015-10-30 02:02:30추천 0
챙겨봐야겠네요! 감동이에요ㅜ
댓글 0개 ▲
2015-10-30 02:42:57추천 0
좋은글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2015-10-30 10:01:16추천 0
반성하게 되네요...
나는 아이의 말을 경청하는 부모인가....
댓글 0개 ▲
[본인삭제]하쿤
2015-10-31 21:14:59추천 0
댓글 0개 ▲
[본인삭제]조선백합
2015-10-31 22:37:31추천 0
댓글 0개 ▲
2015-11-02 17:17:53추천 0
울었다ㅠ..왜 이런 글을 볼때마다 왠지모를 박탈감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다ㅜㅜ..나는 정말 좋은 사람, 좋은 부모가 되어야겠다고 또한번 생각한다
댓글 0개 ▲
[본인삭제]충격적이네
2015-11-03 14:05:27추천 0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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