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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142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북좌일체★
추천 : 1
조회수 : 40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1/29 02:15:46
어떤 종교든지 그 교리를 광신도처럼 파고들어가 믿는 사람이 있는다.
그 사람은 그 종교를 믿음으로써 그 안에서 절대적인 행복을 느끼고 (실제로 내 사촌이 그럼)
나같은 애는 부모님 따라 어렸을때 부터 교회다녔는데
성경그런거 한개도 흥미 못느끼고 이해도 못하고 맨날 신따위가 어딨냐고 부모님이랑 싸우고
그랬었다. (공부는 잘했는데 성경만큼은 도대체 이해가 안되었다)
개독 서적중에 '다니엘 학습법'이라는 책이 있는데 (김동환 저)
글쓴이가 어렸을때부터 주덕이었고 성경을 읽고 통달하고 펑펑울며 감동할정도였었고
아주 복음받은 아이라고 소문이 자자한정도였던 아이였는데
나중에 목사가 되어서 한국을 복음화 시키는게 꿈이었어.
공부 잘하긴 했는데 존나 완전 잘하는건 아니라서 서울대 종교학과 합격했데
근데 종교학과 입학한후 드디어 자기재능을 찾은거지, 교수들한테도 천재라고 인정받고
(교수재직 20년 넘도록 B넘게 준적없던 교수가, 에이플줬다함)
새내기시절때 바로 4학년이랑 같이 수업듣고, 2학년때부터 바로 대학원 과정밟고 연구소에서 공부하고
거의 만점인 점수로 설대 전체 수석으로 졸업했었음.
교수들이 공짜로 미국 유학시켜주고 교수자리 보장해주겠다고 했는데도 자기는 목사길 걷겠다고 한
사람이었는데.
이런거보면 확실히 종교지능이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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