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기대 이상의 작품이네요. 풀더빙에다 캐릭터들도 마음에 들고...
분량도 엑스트라 까지 합치면 어느정도 있는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건 베드엔딩을 싫어하는지라... 베드엔딩 5 한번 띄우고 어떻게 트루,굿엔딩을 달성했는데,
엑스트라의 모든 개방조건이 모든 베드엔딩 클리어라 결국 공략의 힘을 빌렸습니다. 비참하네요 베드엔딩들...
개인적으로는 굿엔딩이 진 엔딩이었으면 하는 소감입니다.
엑스트라 스토리까지 클리어했는데 마지막 엑스트라가 여운이 꽤 큰것같아요...
소설을 사면 뭐 다른게 있을까 해서 소설을 사는것도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납작이의 정체를 베드엔딩5 가기전에 대충 예상했는데 맞을줄이야...
저도 어느정도 복선읽는 감이 있나봐요....
납작이 하면 새빨간 불꽃놀이가 되어라! 라는 말이 기억나요...
이거 진짜 있는 대사인가..
사실 이거 사려고 아이폰 결제 방법을 알아낸건데 한동안 앱스토어에서 안보여서
역전재판이라는 명작을 구입하게 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