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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시대의 긍정효과를 말하는 놈들아
게시물ID : sisa_1421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알래스카수협
추천 : 2
조회수 : 49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1/11/29 11:03:39
'서양한테 먹히느니 사촌같은 일본 그늘에 있었던게 낫지 않냐?'
라고 씨부려대는 씨발놈들 잘 들어라.

2차대전 직전 식민시대는 피할수 없는 시대의 조류인건 분명하다.
왜냐면 근대화를 이룬 나라들은 경제성장을 유지하기 위해서 더 넓은 시장과 더 싼 원료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식민지는 그거면 족한거다.
내나라 물건을 더 팔아먹을 시장과,
그 물건값으로 들여올 저렴한 원자재.
그리고 대부분의 서구 열강들은 이정도에서 그쳤다.

인도에 가본적 있냐?
영국식민 시대 건축된 뭄바이역에는 영국을 상징하는 사자상과 인도를 상징하는 뱅갈호랑이 상이 나란히 놓여져 있다.
비록 식민국가를 새로운 시장과 원료의 수급지로 활용하지만,
그 국가를 존중하는 일면을 볼수 있는 것이다.

반면에 우리나라의 일제 식민시대는 어땠는가?
이 나라의 문화를 말살하려 했다.
경복궁은 90%가 허물어졌고, 조선총독부 건물로 막아버리고, 창경궁은 동물원으로 우습게 만들어버리고, 덕수궁 한가운데는 서양궁전을 지어버리고, 나라의 명산에는 죄다 쇠말뚝을 박아버리고, 이정도는 약과지.
한국말을 못하게 하고, 한복을 못입게 하고, 심지어 이름과 성씨까지 바꾸도록 했다.
나라의 국모를 강간하고 불태워 버린 사건, 강제 징용, 자위대 등은 더 말할것도 없다.

경제 발전의 토대를 만들어줬으니 결과적으로 잘된거다. 고마운거다.
근대국가로 발전하게되는 토대였다.

뭐 이딴 개소리 집어치워라.
일본은 우리나라의 모든 문화를 말살하려고 했고, 많은 부분 말살시킨 개새끼들이다.
차라리 러시아, 영국 또는 프랑스의 식민지가 되었더라면
최소한 우리 나라의 유구한 문화에 대해서는 해치지 않으려고 했을거다.
문화재를 말하는게 아니다. 어딜가나 돈 밝히는 놈들은 문화재 열심히 빼다 팔아먹는다.
한 국가가 다른 국가의 문화와 뿌리를 정책적으로 말살하려 하는 어마어마한 짓거리를 말하는거다.
국민, 국가의 정신을 말하는거다.

이게 얼마나 어마어마 한건지 모르면 그냥 닥쳐라.
등따숩고 배부르면 행복한 개 돼지 같은 것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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