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처음으로 죽고 싶다고 생각을 했을때는 우리집 화장실 문이 고장났을때였다. 그 때 난 수업이 빨리 끈난 관계로 집에 빨리 왔었다.. 너무 더워서 친구들의 PC방압박을 견뎌내고 집에 들어갔었다.. 그때 시간이 3시가 조금 지났을 때였다.. 나는 너무 더워서 집에 들어오자마자 목욕*-_-*부터했고 참고로 우리집 화장실이 그때 꽤 넓어따 -ㅁ- 목욕을 하니깐 온몸이 다 므흣*-_-*한 기분이였다 난 타월을 가지러 샤워 부스 밖으로 나갔더니 갑자기 동생이 화장실문을 활짝*-_-*열고 들어오는것이었던거이었다 -_- 난 갑자기 들이닥친 일에 어쩔줄 몰라 온몸이 굳은체로 서있었다 동생 친구가 밖에서 이년아 빨리 나와라고 하면서 재촉하고 동생은 아라써 잠깐만 나 지금 급해 여기서 부터 19금 동생은 갑자기 치마를 벗더니 -_- 생리대를 가느것이었다 난 엄청나게 당황하고 민망해서 식은땀이 줄줄흘렀다 -ㅁ- 어느세 나의 똘똘이는 90도각도를 유지하며 서있었고 동생은 옆에서 소리가 나자 내쪽을 바라보았다 동생도 그대로 굳어져서 생리대를 갈다 말고 내 쪽만 뚜러지게 차다봤다 우리는 몇분을 그렇게 있었다 그 때 나와 동생은 동생 친구가 미친년 안나오고 모하냐? 라고 말해주지 않았으면 몇시간이고 그대로 있었을 것이었다 -ㅁ- 동생은 이렇게 있으면 않되겠다 싶었는지 생리대를 마저 갈고 나가버렸다 여기 까진 그래 괜찮어 그런데 동생 친구가 들어올줄은 누가 상상이나 했겠나 -ㅁ- 동생친구가 들어오더니 변기에 앉아서 응가 *-_-*를 하는 것이었다 -ㅁ- 그러고나서 우리는 서로 눈이 마주쳤다 -_-;;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상상하시길 정말 그 때 일만 생각하면 내가 왜 자살 않했는지 신기했다.. 요즘에 어쩌다가 다시 그 얘기가 나왔는데 동생이 나보고 하는말.. 오빠 그런데 오빠 꽤 작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