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K100 입니다. 번들로 나름 재밋게 찍다가
아무것도 모르는데 어느센가 머리만 커지더라구요
속으로 '아 다들 케논쓰는데 내껀왜 일반사람들이 잘모르는 메이커인거야...'
참고참고 시그마 70-200 하나를 샀습니다. 그러다 또 속에서
'아 단렌즈 하나가 그렇게 좋다는데'
역시나 렌즈가격을 보던중에 48만원이 너무나 비싼겁니다....
이왕 이렇게 된거 비싼 렌즈 사느니 범용적으로 가자 바디하나 다른거 사고 렌즈 사서 그쪽으로 갈아타자라고 생각하고
니콘 d5100 / 35 하나를 사게 되었는데요
정작 쓰는건 펜탁스를 씁니다...
손에 익어버렸어요
서두가 없지만 저처럼 사진에 약간의 판타지를 가지고 계신분은
지름신과 멋드러짐은 버리시고 천천히 배우시길 바래요
외 질문. 야경 찍으실때 저는 보통 만족한 사진 나올려면 밝기부터 한장을 대략 10번 정도 찍는데
다른분들은 야경찍으실때 몇번정도씩 찍어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