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대정령
머독
대도서관

을 자주 찾아봅니다

하지만 bj별 장단점이있죠

평해본다면

머독은 욕설이 좀 심하고 게임컨트롤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하지만 운이라는 요소가 다른 bj에 비해 확실히 다르긴해요.

게다가 머독같은 경우 멘붕하는 요소때 개인적으론 재밌습니다.ㅋㅋ 게임을 못하다보니 멘붕 상황이 자주나오고, 그에따라 욕설이 찰지게 나오면서 보는 이로 하여금 '어휴 븅쉰ㅋㅋ' 하는 소소한 재미?

악독한 면도 있어서 빛빠배(빛보다 빠른 배신이라고 순식간에 아군 등처먹는 플레이)하면 머독이죠. 나름 그런점이 재밌어요. 가볍게보기엔 참 좋은 느낌?

하지만 약간 생각하는 마인드는 예전에 비해 나아졌다지만 아직 어립니다. 완전 성숙은 아니란거죠.

성숙도라면 대도서관이 좀 낫습니다. 욕설은 최대한 안하려고 노력하고 실제로 욕설을 거의 하지않죠. 하지만 대도서관은.... 게임을 못하는데 운도 안따라주는 케이스라... 사실 못한다기보단 답답한 경우도 잦아서 단점.

게임진행이 매끄러운편은 아닙니다


대정령의 경우엔 나름 동체시력이 좋고, 컨트롤도 상급입니다. 멘붕하는 장면도 꽤나 웃기고 여러가지로 괜찮지만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 하는 게임이 한정되어있다 정도?

2d게임만을 선호하는 편이라 매번 올라오는 게임이 거기서 거깁니다.. 메탈 아이작 가이...


이번에 뒤져보다가 홍방장이라는 분 방송 접했는데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호불호는 갈릴거같습니다



일단 목소리는 차분합니다
하지만 시청자를 대할땐 반말로 대해요. 대체적으로요. 그렇다고 막대하는게 아니라.친근한 형같은 느낌? 하지만 반말을 한다는 것에 대해서 허불호가 갈릴 겁니다. 처음엔 저도 약간? 거북했는데 금방 익숙해지더라구요

하지만 존댓말을 쓸때는 존댓말을 쓰며, 반말은 공감을 얻으려 할때(니들은 이거하지 않냐?)나 특정인 지칭(~가 별풍을 보내면 ~야 고맙다, 혹은 2만 4천 칠십두번째 고맙다 라고하죠)할때 쓰죠


그리고 음.. 대체로 게임평을  하는 걸  좋아하고 (이게임은 xx가 괜찮다. 하지만 xx는 별로다. Xx시스템이 좀 바뀌고 어쩌구저쩌규) 게임을 잘 이해하려는 편입니다

시청자의 말은 잘 들어주되, 휘둘리려고 하진 않죠.(xx에 아이템있어요 라고하면 채팅창 무시하거나 그냥 못볼때가 많은데 그걸 잘 찾아보면서도 들어줄땐 들어주고, 아닐땐 아니라고 합니다)

욕설의 경우엔 강도는 센편입니다만 빈도는 잦지않습니다. 욕설할 땐 이유가 있을때에요. 빡칠 때죠.

 누가 어그로를 끈다거나
병청자가 자기식으로 게임을 보려고 한다거나
게임하는데 시스템이 너무나 x같아서 빡쳤다거나...

기분나쁘거나 입에 달린 욕설이라기보단
'아 이사람 화났네'가 티가난다는 정도?

일단 게임을 평하고 이해하려는 마인드라 게임을 못하는 편은 아니라는 것도 장점이고...

최근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인가 2회차 한글화 방송을 보는데 이런 일화가 있어 더욱 마음에 듭니다




특정 스테이지에 돌입하는데
"아 이거부터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어"
라고하고 시작합니다.(한글화 4화  20분 40초경)그러나 잠시뒤에


 "xx강퇴하겠습니다" 하더니만

"인간적으로 하나만 물어보자 xx 돌아가신분을 비하하면서 그러는거 좋냐?"라며 욕을 합니다

정황상 다음 대화를 계속들으면서 추측일 뿐이지만 벳충이가 노무 거리면서 고인비하한것이고 그에 비제이가 빡친거죠
(아프리카 대화창이 안보여서 잘 모르지만 벳충이 어그로는 확실하고, 고인비하까지 나오면 맞는듯) 

 "니네 부모님이 그랬다고 생각해봐. 나같으면, 넌 죽었어" 

하면서 저런놈들이 사회에선 아무말도 못하고 이런곳에서만 저런 짓을 한다는게 이중인격이라며 고인드립에 대해서 상당히 분노하더라구요. 어찌보면 제가 통쾌할정도였습니다.


채팅창을 수시로 살펴보는데...
매니저 가출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채팅방이 혼잡해졌으나....할말은 하고 소신껏 행동하는것이 참 괜찮았습니다. 


따로 추천해줄거라면 이블위딘이랑 에일리언 한글화(2회찬데 1회차 영문편은 좀 답답합니다)편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