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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계가 없어지기 전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절영을 기다리고 있을테요
절영이 없이 이계가 끝나버린 날
나는 비로소 균차만 먹은 설움에 잠길테요
오월 어느날 그 하루 운 없던 날
연기에 숨은 베니쉬마저 죽어버리고는
바닥에 절영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는 내 빡침 채팅창에 맴도느니
절영이 없이 끝나면 내 하루는 서글퍼
다음날 이계 가기 전까지 섭섭해해 우옵니다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절대영도 세계 어깨와 하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