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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귀한세금은......." 을 읽고.....
게시물ID : humordata_34686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건
추천 : 10
조회수 : 47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6/08/21 12:17:20
이글을 읽고 나서 얼마전 교수님께서 해주신 이야기가 생각나서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보다도 더 공금횡령및 세금낭비의 현실에 대해 잘 아시겠지만 제가 들은 내용이 매우 충격적이라 많은분들이 그 현실을 좀더 아실수 있으면 해서 글올립니다.(사실 저도 거의 이부분에 대해 모릅니다. 짐작만 할뿐) 참고로 그교수님의 신원을 밝힐수는 없지만 행정법 분야의 법대교수님으로 학교에서도 행정업무분야를 맡아 하시는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분이 해주신 이야기라 신빙성이 있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검찰에서 경기도시 공무원들(정확히 어떤분야의 공무원인지는 인지는 저도 기억이 안나네요. 세금을 관리하는 쪽의 공무원들이라는것밖에는) 을 대대적으로 감사하겠다고 했었다네요. 근데 이상하게 그말이 있고 얼마후부터 공무원들이 출근을 단체로 안하는 일이 벌어졌답니다. 이를보고 경기도지사가 검찰이 너무 심하게 한다고 직원들이 사기가 떨어져 출근을 안한다라는 식으로 이야기 했다고 하는군요. 근데 그게 사실은 세금을 횡령한 직원들끼리 단합해서 입을 맞추기위해 그날하루는 단체로 출근을 안하고 자기들끼리 모이는 장소에 가서 입을 맞추는 거랍니다. 그러니까 공금을 횡령한 직원들중 한명이 출근을 안하면 "아 얘 불려갔구나" 모두 짐작하고 지들끼리 모여서 작전회의를 한답니다. 그리고 꼬투리잡힌 그넘한테 모두 덤텡이 씌운다고 하네요. 그런데 더웃긴건 그덤텡이 쓴 사람의 가족들과 자식들을 감옥에 있는동안 나머지 사람들이 부양해 준다네요. 그리고 출소하면 다시 공무원은 못하니까 지들이 횡령한 공금으로 하나 차려준다고 하더군요 ㅡㅡ;;; 이런 충격적인 이야기를 교수님은 덤덤하게 웃으시며 하시더라구요. 참고로 그교수님은 첨령하신분입니다. 만약 그분이 그런 일들과 연루가 되있었다면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으셨겠지요. 참충격적이지 않을수 없습니다. 이렇게 조직적으로 움직이니까 공금횡령하는 공무원들 이 뿌리 뽑히지 않고 검찰등의 수사는 수박겉핥기 식이 되버리는것 같습니다. 부디 국민이 낸세금이 오직국민을 위하여 쓰여질수있는 날이 언능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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