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 키 158cm 모쏠남인데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목처럼 좋아하는 여자가 있음
걘 신입생인데 한 165정도 돼고 예뻐요 성격도 좋고 엄청 잘 웃어요 제입으로 말하긴 비참하지만 제가 좀 만만해요ㅡㅡ 안그래도 키도 작고... 또 워낙 여자가 많은 과고 그렇다보니 후배 여자애들이 절 엄청 편하게 보고 실제로도 만만하게..ㅋㅋ 장난도 엄청 치고 그래요 다른 선배들한테 하는 것 보다요...
근데 걔는 그런것도 없고 잘 해주고 딴 애들은 오빠 밥사주세여! 음료수사주세여! 이러고 알바도 안하는데 음료수는 사주지만 밥까지 사 주고 싶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좋아하는 애는 제가 뭐 알려주거나 뭐 해주면 오히려 오빠 고마우니깐 커피사줄께요~ 하면서 웃고
자꾸 생각나고 보고싶고 눈에 밟히네요............. 제 카라 깃 접혀있거나 그럴 때 걔가 말없이 펴주거나 그럴 때 진짜 심장 멎는 줄 알았음... 진짜 아무렇지도 않은 스킨십에도 심장 난리납니다ㅋㅋ;
근데 또 걔가 다른 남자들이랑 친하지도 않아요 저 말곤 친한 남자도 없음 애가 낯을 가리는 편이라... 이럴 떈 제가 만만한 사실이 감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친구들 중 몇명이 걔 괜찮다고 친해지게 연결좀 해 달라고 할때 신경쓰이고ㅡㅡ
어쨌든 다 이쁘게보이고 고백하고싶지만 싫겠죠? ㅠㅠ하... 저처럼 키 작은 모쏠은 싫겟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