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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사진 두장입니다...ㅠㅠ
게시물ID : humordata_222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피르&진트
추천 : 14
조회수 : 11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5/02/14 09:51:08
눈이 내리는 겨울날...길을 지나가고 있는데...애견 가게가 망한게 보였습니다. 뭐, 이런 불경기에 망하는 가게가 하나둘이 아니라 그런가보다 하며 지나가려는 순간... 무언가 하얀 털뭉치가 보이더군요. 혹시나 해서 들여다 봤는데...역시나...ㅜㅜ 그래도 설마설마 해서 유리창도 두들겨 보고 했지만...왠지 제가 이걸 두들긴다고 해서 깨어날꺼 같은 느낌보다 죽었다는 확신만 강해지더군요...ㅠㅠ 장사가 안되어서 가게를 닫은거야 그렇다 쳐도... 이 추운 겨울날...난방도 안된 추운 곳에서...고픈배를 참으며...마른목조차 축이지 못하고...자유마저 박탈당해 그렇게 이 세상을 떠난 개를 보니...참...슬프더군요... 나나 주지...이쁘게 키울 자신 있는데...ㅜㅜ 그치만 개는 혼자사는 사람이 키우려면 두마리는 키워야 한다는 부담감에 못키우고 있음...ㅡㅡ; 하튼 슬프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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