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해본 이쪽 장르는 도타2와 롤, 히오스뿐이라 이쪽 계열 조금 비교할게요.
1
장점: CS가 없어서 막타를 쳐야한다는 고통에서 벗어나게 된다.
단점: 대신 경험치 기여가 있어서, 돌격병이 죽을 때 영웅 근처에서 죽어야 해당 영웅진영의 팀 경험치가 오른다.
바꿔말하면 팀에 경험치를 기여하기 위해서는 상대진영 돌격병의 사망위치에 영웅 한 명 이상이 있어야한다는 뜻. 소규모 교전시에 돌격병을 버리고 참가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혹은 맵 이벤트 시간에 돌격병을 버리고 참가해야하나 말아야하나 등의 고민이 있을 수 있다는 것.
2.
단점: 아이템이 없고, 롤이나 도타2의 타워에 해당하는 지점에 회복우물이 있다.
사망하지 않는다면 상당히 짧은 시간으로도 전투가 가능한 수준의 체력회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 싸우게 된다. 롤이나 도타2에 존재하는 한타하고 정비하는 시간이라는게 거의 없다. 한타를 하고 사망하지 않았다면 우물로 기어가 회복하면서 돌격병 몇 대 치다보면 다시 한타를 하게 된다.
3.
단점: 승부를 유예할 수가 없다.
일정 시간마다 발동되는 맵 특유의 이벤트의 존재로 인하여 도타2처럼 우물에 있는 적을 죽이면서 놀거나 할 수가 없다. 아무리 밀리던 적이라도 이벤트 발동에 성공하면 역전의 승기를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봐주고 질질끌고 할 수가 없다.
4.
단점: 특성의 취소가 불가능하다.
일정레벨마다 한 개씩 찍는 특성. 많으면 5개 중에서 하나를 골라야하는데 상황마다, 게임의 흐름마다 좋은 특성이 있다. 초반 예측으로 좋을 것 같은 특성을 찍었는데 후반에 아니어도 무르기가 되지 않는다.
5.
단점: 당첨이 되지 않으면 할 수 없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