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의 할아버지가 힙겹지만 꾸준하게 발레리노의 꿈을향해 나아가는 힐링 웹툰입니다-
최근 힘든 일들도 있었고 진로는 어디로 해야할지, 나는 누군지, 갈팡질팡 혼란스러웠는데, 이 웹툰의 뭉클함이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어루만져주는것 같은 느낌을 크게 받았습니다.
작가님이 정말 대사 한줄한줄마다 생각을 깊게 하시고 적은게 느껴져요.
그림체도 이쁘고 내용도 독특하고 웹툰이라면 많이 읽었다고 자신하는데 단시간에 정말 제가 읽은 웹툰중에서 거의 원탑으로 꼽아도 될것같은 웹툰이 되었네요.
영업글인데 글이 너무 건조해서 민망하네요ㅎㅎ;;
제 건조한 리뷰대신 진짜 너무 좋은 말이라고 생각해서 남겨놓은 스샷몇개 올려놓고 갑니다, 주인공 같은 할아버지가 주변에 있었다면.. 하고 바라게 만드는 웹툰이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