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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오 정글을 돌아보았다.
게시물ID : lol_2223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K.S
추천 : 0
조회수 : 328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4/28 03:19:05

To the 랭겜.

 

무슨 포지션을 서든, 무슨 챔프를 하던 누군가 한번씩은 겪는다는 포에버 트롤매칭으로 인한 8연패 달성 후,

실버 1에서 실버2로 강등되고 거의 반쯤 멘탈 놓은채로 한판은 이기고 잔다라는 마음가짐으로 마지막 게임에 임했으나,

 

픽창에서 보이는 고의트롤러들의 도발로 제대로 된 게임은 글렀구나 싶었고.

탑 AD 티모, 서폿 카타, 강타든 원딜 문도라는 괴랄한 조합 속에서 유일한 정상인은 미드 다이애나 정도였고.

 

연패로 너덜너덜한 멘탈 속에 무슨 생각이었는지 나도 모르겠지만 갈리오를 픽. 강타를 들고 정글러를 선언.

 

대략 30분까지 스코어 격차는 12 : 30까지 벌어졌고, 아군 미드 억제기 수호 타워까지 밀린채로 교착이 이어졌으나,

집단트롤러들의 서렌 반대로 서렌조차 나오지 않던 상황.

 

 

우습게도 갈리오의 E 진입 Q 메즈, 가끔가다 나오는 타워끼고 광역 도발질로 돈이 쏠쏠하게 모여서

팀원 중 풀템을 가장 빨리 맞춘 상태.

 

 

승부는 바론 앞 한타에서 갈렸고, 우리가 도저히 정면 승부에서 이기지는 못해도 상대방이 타워를 밀지 못하는 상황이 되자,

상대팀은 무리한 바론을 강행. 갈리오 궁이 적 다섯에서 적중되었고, 다이애나는 애쉬를 물고 서폿 카타는 어디서 끌어모았는지

상당히 괜찮은 AP 템을 맞춘채로 광역 도발중인 내 옆에서 클린으로 궁을 꽂아넣으며

 티모가 바론 주변에 지어놓은 버섯 농사-비록 AD라 데미지는 구릴지라도-로 역 바론 성공과 적 전멸.

 

이후로도 한타는 초반에 워낙에 아리와 피오라가 커버린지라 힘겨웠지만 조금씩 격차는 줄어갔고,

가시갑옷 - 심연의 홀 - 비사지 - 로아 - 헤르메스의 신발 - 타락한 성배를 갖춘 내 갈리오는 피오라, 제드, 애쉬가 치며

오히려 자기들 피가 쭉쭉 다는 현상이 발생했고. 그렇다고 아리가 나를 치자니 데미지가 눈꼽만큼 들어가는 시츄가 발생함.

 

그렇게 게임은 점점 장기화되어갔고 스코어보드는 50:52가지 추격.

 

 

 

그리고 마지막 한타.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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