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에 어머니와 함께 차타고 오다가 차가 갑자기 멈춰버리는 바람에 긴급출동서비스를 불렀는데 이 직원이 배터리 아니면 발전기에 문제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더니 일단 배터리를 갈아서 가더라도 나중에 발전기에 이상 없는지 점검 받아야 된다는 군요. 그래서 어떻게 할지 고민하던 찰나에 직원이 견인차를 불러서 집까지 가더라도 배터리 교체해서 가는 비용하고 비슷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어머니께서 배터리 갈고 가자고 해서 11만원주고 갈고 집으로 왔고 연휴 끝나고 카센터가보니 발전기에 문제가 있어서 그랬다고 하는군요. 그러려니 했는데 견인차 비용을 한번 알아봤는데 집까지 오는데 2만원 조금 넘거나 3만원 쯤 하더군요. 그래서 어머니께서 보험회사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 다시 배터리 교체해서 가져가고 배터리 비용 11만원에서 견인비용으로 나온 3만원 제외하고 8만원만 달라고 했더니 자기들은 4만원 밖에 못준다고 하는군요. 이럴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는겁니까??

물어보니 보험회사같은곳 민원제기는 금융감독원에 하라는데 금융감독원 홈페이지에 민원신고를 해야하는게 맞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