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T0BhSF__tVI 유튜브 태그 생성기
시나브로 봄이 한창인 이런 시절,
가벼운 마음으로 볼만한 애니를 찾고 계신 여러분들을 위한.
이미 보신분들이 더 많을거같은
하지만, 다시금 되새겨 보는 것도 괜찮을 법한, 일상물 애니들.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합시다.
1. 일상 이라쓰고 비일상이라 읽는다.
첫 주자는 일상이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일상은 1쿨, 즉 12~13화 까지만 해도 그렇게 재밌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2쿨때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굉장히 빵빵터지기 시작했던 작품이였습니다.
일상을 추천하는 첫번째 이유는,
일상을 보다보시면 중간중간 이런게 나오죠.
정말 아무 의미 없는 문구죠.
이게 전 굉장히 좋았습니다.
특히 18화에서 나왔던 것이 가장 좋았었네요.
아무 의미 없지만, 그래도 소소한 행복? 같은걸 느꼈기에..
일상을 추천하는 이유 그 두번쨰는,
이 뒷 이야기는 여러분이 직접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정말 일상의 명대사 of 명대사라 생각합니다.
사실 일상은 이런애니입니다
2. 빙과
빙과는 딱히 길게 얘기할게 없지않나 싶습니다.
전체적인 내용은 정말로 심플합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에 관한 추리.
사실 보기 전 까지만해도 추리물? 이라길래 굉장히 무겁지 않을까 싶었습니다만.
매우 가볍습니다.
그리고 점점 후반부에 들어설수록, 추리는 아웃 오브 안중이고,
치탄다와 호타로의 알콩달콩 달달함을 맛보게 되기 떄문에..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3. 남자 고교생의 일상
개인적으로 일상 개그물의 정점을 뽑으라면
남고일, 정글은 언제나 맑은 뒤 흐림, 아즈망가 대왕을 뽑고 싶습니다.
그만큼 개그에선 정말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애니를 보신 분들이 흔히 말씀하시길,
과장이 좀 섞여서 그렇지, 정말 남고생들의 일상이기에..
꼭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 워킹!
제가 참 좋아하는 작품입니다.
정말 마음에 안드는게 하나도 없었던 작품이었죠.
이 작품을 보면서 캐릭터 디자인의 중요함을 깨닫기도했습니다.
정말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많습니다.
물론 그 중 탑은 단언컨데 포푸라입니다.
포푸라 다이스키!
역시 이 작품도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5. 타마코 마켓
담배가게 아가씨가 아닙니다.
제가 쿄애니에 푹 빠지는 계기가 된 작품 No. 2 입니다.
굉장히 느긋한 일상물입니다.
그럼에도 개그에서도 밀리지 않습니다!
캐릭터도 굉장히 귀엽죠!
역시 부족한게 없는 작품이었습니다.
아쉬운게 있다면.. 길이?
타마코 2기가 나온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있지만서도..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6.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린 아직 모른다.
이 작품만큼은 정말 진지하게 궁서체로 작성합니다.
혹 아직도 이 작품을 보시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그 뇌 제가 사겠습니다.
이 작품을 안봤던 때로 돌리고 싶습니다.
정말 제가 애니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진정으로 제 인생 최고의 명작을 뽑으라면,
이 작품을 뽑겠습니다.
이 애니를 보고 한번도 눈물을 흘리지 않은 자 없고, 한번만 눈물을 흘린 자 없다.
OST만 들어도 울컥합니다.
OST가 얘기 나온김에 한번 듣고가죠
여담이지만, 이 노래 가사중 이런 가사가 있죠
"10년 뒤 8월에 만날 것을 그리며.."
이 노래를 부른 밴드분들이 10년 뒤 8월쨰 되는 날 모여서 이 노래를 부르셨다죠.
여담은 이쯤하고,
이 애니를 보면서 우정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변치않는 우정이란 뭔지,
이걸 보기 전까진 우정에 대핸 그냥 그렇게 생각했지만,
보고나니 참 다르게 보이더군요 친구들이.
역시 변치않는 우정이란건 존재합니다.
꼭 봐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