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마이클 잭슨 관련 리플에 보니...
문희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요.
락매니아들이 문희준한테 빡쳐서 뭐라고 했다고 하는거 자체가 좀 억지스러워서요.
사실 문희준이 욕먹고 그런건 디시인들의 힘이었지 락매냐들하고는 그닥 상관없습니다.
솔직히 저도 메탈리카 신봉자이고 80년대 락 음악을 즐겨 듣는 자칭 락매냐지만
"뭐야 저 병신은..." 그러고 말았습니다. 별루 신경 안썼어요. 뭘하든지 말든지...
신경 안써요... 신경 쓸꺼 같지만 신경 안써요. 그러든가 말든가..
오히려 윤밴보고 타락했다든가 돈맛들었다든가 해서 왈과 왈과 하는게 더 많았었고...
김경호가 예능 나오고 그러는거 보고 먹고 살기 힘든거다 뭐다 그런말을 더 하면 했지...
즐겨 가던 락카페나 동호회나 사이트에서도 그닥 문희준 이야기 안꺼냈습니다.
그리고 문희준이 까인 이유야 간단하죠. 인기가 많았으니까요. 인기가 많았던만큼 관련 글 어그가 잘 먹혔으니까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문희준을 존경합니다. 정말 문보살이라고 해도 좋을정도니까요.
저같았으면.. 어쩌면 그정도로 시달렸다면 자살했거나 정신병원에 입원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그냥.. 좀 억울한 생각이 들어서 반론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