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왔네용~~
집에서 가까워서 언니끌고 갔다왔는뎅
메뉴는 스테이크랑 고르곤졸라파스타 시켰구요
스테이크는 맛있었어요 미디엄레어 시켰는데
같이나오는 구운야채들도 맛있었구요
고르곤졸라 파스타는 솔직히말하면 면은 괜찮았으나
소스랑 면만 딱 들어있더군요
치즈덩어리나 다른야채같은게 전혀안보여서 음..그냥그랬어요
아니면 접시에 플레이팅 하시고 갈은치즈정도라도 뿌려주시면 괜찮지않았을까싶네요
서비스로 주신 마르게리따 피자는 새콤하니 맛있었구요
여기서 단점들을 말해볼게요
파스타에 소스많이달라고 요청하려고 직원분 불렀는데
가까이있던 여자직원분 대답도 안하시고 빤히쳐다보시더라구요
그래서 파스타시켰는데 소스좀많이주세요 요청했는데
역시 대답안하시고 빤히쳐다보심 거기서1차 기분상했구요
그리고 스테이크가 나와서 갖다주시는데
뚱한표정으로 그릇만 탁 놓고 가시더라구요
나이프도 안주시구요
여기서 2차 기분상했어요 스테이크를 시키면 미리주시지않더라도
음식갖다주실때 같이갖다주시는데요
대부분 맛있게드세요 나 음식나왔습니다 정도는 하시지않나요 한2-3분 나이프안갖다주시나 기다리다 남자직원분께 부탁해서 받았구요
여자분 원래 표정이 그럴수있겠지만 음식점에서 서빙하시면서
음식만 탁 놓고 가시는게 매너는 아니지않나요
남자직원분이 엄청친절하셔서 더 비교되더라구요
음식은 맛있었고 저렴했지만
글쎄요 여자분 접객태도를 보면 두번은 안가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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