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를 좋아해서 자주읽고 관련 게임을 주로 해왔는데 이해 못한게 있었습니다 바로 한현 조범 유도 엄백호등등의 쩌리들 밑에서 관직을 가진 관료들과 백성들 이였죠 읽을때마다 왜 이곳에 사는 백성들은 이딴 쩌리 군주버리지 않고 이놈들 밑에서 군사나 장수가 될까? 전쟁하면 어짜피 사기공명이나 제리손권한테 몰살 당하는 병사13721역활인데 아님 오호대장군한테 경치나 주는 보스몹 장수일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그나라 백성들이 되어보니 그이유를 알겠네요
떠나서 딴군주를 찾자니 가족들과 생활터전을 버릴수 없고 막상폭정에 못이겨 상소라도 올리면 반역을 꾀한다고반대로 끔살 당하고 단지 상대 군주 자기자신에게 거슬린단 이유로 몰살당하는 꼴을보면 지금 이시국과 뭐가 다른지... 나는 유비나 손권 조조 밑의 백성인줄알았는데 막상보니 동탁의 딸의 백성이니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