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자전거가 눈에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앍하앍 거리다가 오유 자전거게에 들어오게 되더니
10만원 20만원대 견적을 살피게 되고
그러다가 적당한 가격대에 가성비 좋은 모델을 막 발견하고 결제하고
오늘 받았습니다!
에이모션 크레센도 블루!
원래는 네온핑크 사려했는데 품절이더라구요
그래도 받아보니 사진보다 훨씬 더 이뻐서 대 만족입니다.
오늘 배송 받은 그대로 퇴근하자마자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으로 들고 갔습니다
사장님께서 조립해주고 계십니다.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잘해주시진 않더라구요 역시 오프라인으로 샀어야 할까요?
조립 완료하여 집으로 들고온 사진입니다. 뒷 배경은 신경쓰지 말아주세요 창고라서... ㅎ
차대번호 인증입니다. y40312573
인터넷으로 구매할때 사은품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안주실줄 알았는데 몇개가 딸려 왔더라구요 1.반사판
2.번호자물쇠 - 약해보여서 삼천리대리점 주인분께 4관절락 물어보니 무거워서 별로라고 그냥 이거 쓰라고 하더라구요 괜찮으려나요?
3. 벨 - 소리가 좋긴 한데 좀 차체에 진동이 오면 알아서 울리던.......
4. 전조등- 그러나 사진에 나와있는 전조등은 사은품으로 받은 전조등은 아닙니다
전조등이 없는줄 알고 삼천리 대리점에서 구입한 15000원짜리 전조등입니다 ㅠㅠ
동네 한바퀴 돌고 집에와서 세워두다 보니 전조등이 하나 달려있더라구요 ㅠ 흰색에 작아서 못발견했었나봐요
이거 도로 반품하기도 애매하고... 걍 써야겠죠?
중학생? 이후로 거진 처음으로 타는 자전거였는데
생각했던것보다 빠르고 가벼워서 놀랐습니다.
그리고 생각했던것보다 엉덩이가 아프네요 ㅠㅠ
젤패드 하나 살껄 하고 후회중입니다.
자전거 속바지와 젤패드 중에 어떤게 더 나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