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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2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미
추천 : 100
조회수 : 2262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1/12 17:23:14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1/12 16:30:13
올해 21살이에요.
작년에 대학교 입학하면서 태어나서 첨 사귄 남자친군데
내일 군대를 가네요...
뭔가 느낌이 오묘하게 이상한게..
잘 갔다오라고는 했는데 왠지 부족하단 느낌도 들고
니 없는동안 내는 클럽댕기고 술퍼먹고 남자도 만날꺼다 이랬더니
웃긴웃는데 씁쓸해하길래 뭐 그렇네요.
왠만해서 안취하는 애가 술먹고 전화해서 진상도 부리고..
좀 멀리 살아서(부천-진해) 마지막으로 보자 뭐 이런것도 할 수 없었고
그러다가 이렇게 되버렸는데
보고싶어요.
가끔 그녀석 오유를 하는데-_-..
설마 군대가기 전날에 오유를 하는건 아니겠져...
거기다 여기는 자게니까-_- 자게니까-_-
그녀석이 보던 안보던 푸념해봤어요.
그냥.. 잘 갔다 오라고, 기다리고 있을테니까-_-....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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