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baby_222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붕어빵제조기★
추천 : 7
조회수 : 116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7/10/22 06:08:24
저희 가족은 다 같이 자요~!!
6살 딸과 21개월이지만 3살 아들, 남편, 저
우선 원래 자던 자리는.. 남편 아들 저 딸
이렇게 잤는데, 너무너무 힘든거예요ㅜㅠ
애들이 양쪽에서 자기 봐달라고 안아달라고 난리고~
작은 애는 팔베고 자는데, 남은 팔로 자길 감싸고 제 다리 한쪽에 지 두발을 올리고... 남은 다리로 또 지다리를 감싸라고..
애니까 누르지도 못하고.. 나중엔 고관절이 너무 아프고..
자도 개운치도 않고..
이불 한개 자리에 애 둘이랑 셋이 자고 남편은 혼자 자리 넓게 자면서도 자꾸자꾸 멀리 가서 자는 겁니다~!! 애가 혹시 조금 닿으면 더 가고, 더 가고.. 나중엔 벽에 붙어서 자요ㅡㅡ
나하고 자리 좀 바꾸자 했어요!!
3일짼데 딸도 아빠 옆이니까 쫑알대지 않고 일찍 자구요~!
나쁜 아빠라서가 아니라.. 재미없는 아빠라서... 재미가 없음..
아들도 습관이 왼쪽을 보면서 자서 그런지 자꾸 아빠 쪽으로 보고 자고 그러네요~~ 자고 일어나도 개운 가뿐~~!!
남편한테 물어보니 자기는 괜찮답니다~
역시 엄마라서 더 치대는 거였어~~!!!
쭈욱 편하게 잘랍니다~~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