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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망언은 악의적인 제목
게시물ID : gametalk_2225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를린
추천 : 11
조회수 : 1420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11/19 01:00:03


출처 원문->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2-08-22-guillemot-as-many-pc-players-pay-for-f2p-as-boxed-product




어제 올라온 "유비소프트는 PC 유저들 신경 안씀 -> 불법복제가 90%기 때문에" 기사는


내용을 완전히 축약해 없는 말을 만들어낸 악의적인 제목이라고.




"On PC it's only around five to seven per cent of the players who pay for F2P, but normally on PC it's only about five to seven per cent who pay anyway, the rest is pirated."





사실 원문은 “주 50~70시간을 일 하고, 37시간 이상은 초과 수당도 못 받는다”는 내용이 주이며


‘매년 게임을 출시하겠다는 계획’ 때문에 개발자들이 실질적으론 임금을 최저임금 수준도 못 받으며 일하고 있고,


5시 이전에 퇴근하는게 미안해할 정도로 노동 상황이 나쁘다는 것이 글의 포인트.


즉 '회사 경영을 엿 같이 하고 있는 경영진에 대한 항의이자 이런 노동 상황에 대한 폭로'에 가깝다.




“It’s a way to get closer to your customers, to make sure you have a revenue. On PC it’s only around five to seven per cent of the players who pay for F2P, but normally on PC it’s only about five to seven per cent who pay anyway, the rest is pirated. It’s around a 93-95 per cent piracy rate, so it ends up at about the same percentage. The revenue we get from the people who play is more long term, so we can continue to bring content.”



그러나 작성자는 2012년도 유비소프트 실적 발표회에서 "PC버전 통계상 93~95%의 불법복제 시달리고 있기에 앞으로 F2P가 효율적일 수도 있다."


"때문에 나머지 10%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 앞으로 제작 시스템에 있어 변화를 주겠다"는 발표회를 인용하면서 없는 말을 만들어 낸 것.


http://www.gamesindustry.biz/articles/2012-08-22-guillemot-as-many-pc-players-pay-for-f2p-as-boxed-product


해당 글에서 유비 CEO가 "PC게이머들을 신경쓰지 않는다"라는 말 조차를 꺼낸 적이 없는 상황.



즉 PC 포팅이 왜 안좋냐 -> "동유럽 포팅을 주기 때문에" 라는 항목에서 "예전에 이런 발표회가 있었는데 PC유저들 90프로가


복돌이라 신경 안쓰는거 아닐까" 라는 식의 2년전 기사를 인용한 글을 게재, 해당 글이 대충 번역-> 오독되어 퍼졌다고.




게다가 해당 글은 올라오자마자 지워진 상황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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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출처 : http://nairrti.com/2014/11/18/31415995/

2차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pc/33/read?articleId=1569444&bbsId=G003&itemId=7&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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