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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軍, 中서 최악의 세균전..40만여명 사망>
게시물ID : sisa_15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oㅅo)*
추천 : 3
조회수 : 3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5/06/26 13:27:10
(베이징=연합뉴스) 조성대 특파원
일본군이 제2차 대전중 중국에서 민간인을 대상으로 콜레라 균을 살포, 주민 40만여명을 사망케하는 세계 최악의 세균전 만행을 저지른 사실이 다시 폭로됐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14일 2차대전 승리 60주년 기념 특집의 하나로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당사 위원회 추이웨이즈(崔維志ㆍ51) 주임을 찾아 일본군의 세균전 만행을 되새겼다.

추이 주임은 10년간의 조사와 연구 등 각고의 노력끝에 일본군의 세균전 전모를 60년만에 밝힌 `산동성 서부 세균전 대도살 폭로(魯西細菌戰大屠殺揭秘)'를 출간한 지방혁명전 전문가.

추이 주임이 먼지 투성이의 자료와 일본군 포로의 증언, 그리고 당시 피해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밝힌 일본군 세균전 만행은 다음과 같다.

암호명 `18 가을 산동 서부 작전(十八秋魯西作戰)'의 세균전은 일본군 회북 방면군 사령부와 세균 전문가들의 치밀한 계획아래 실시됐고, 작전 실행은 제12군 59사단이 맡았다.

소련군에 포로로 잡혔다가 1953~55년 중국군에 인계된 59사단 출신 포로들의 증언에 따르면 59사단 방역급수반은 1943년 8~9월 산둥성 관타오(館陶), 난(南)관타오, 린칭(臨淸) 등지에 콜레라 균을 살포했다. 웨이허(衛河)에 콜레라균을 뿌리고 둑 수문을 열어 각 지로 신속하게 퍼지게 했다.

콜레라는 8월하순부터 10월하순까지 관(冠)현, 탕이(堂邑), 랴오청(聊城) 등 산둥 서부와 허베이(河北)성 남부지방 24개 현에 창궐, 주민 42만 7천500명이 사망했다. 일본군이 세균전 결과를 확인하기위해 비밀리에 조사해 작성한 통계이다.

화북방면군 사령부에서 8월 21일 열린 회의에서 보고된 화북지방 방역 강화 대책에 따르면 베이징, 산둥, 허베이, 허난(河南)성 등에 콜레라 번지고 있으니 각별한 위생과 방역 주의를 당부했다. 세균전 작전 개시를 선언한 셈이다.

중국 당사 자료에도 당시 산둥성 서부 1천500㎞에 달하는 방대한 지역에 콜레라가 발생, 주민 40만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돼 있다. 당시 먹을 것이 없어 인육을 먹는 참극이 빚어졌고, 사망자가 워낙 많아 매장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체가 쌓였다는것이다. 일본군이 고의로 콜레라균을 살포한 사실은 몰랐다.

일본군은 패망하자 대본영의 지시아래 이 세균전 설비 도구와 증거들을 모두 폐기하고 자료는 본국으로 가져갔다.

세균전을 직접 맡았던 59사단은 종전후 한국에서 소련군에 투항했고, 소련군은 일본군 포로를 중국에 넘겨 이들의 세균전 증언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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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짐승만도 못한 새끼들...민간인들을 상대로 세균전이라....
난징 대학살 보신분도 계시겠지만...정말 그런 만행을 저질러 놓구 사죄는 커녕 아직두
정신 모차리는 일본 ㅅㅂㄹㅁ 너네는 핵폭탄 맞아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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