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바빠질 일이 뻔히 보이기에
gpu 수냉까지만 마무리 짓고 컴덕 생활을 강제 졸업 할 생각이여서 제목이 졸업 사진 입니다.
일단 과정 사진
그리고 완성!
은... 페이크.
이렇게 마무리 지을 생각이였는데 두가지 변수가 발생했어요.
1. 우측 상단에 flow indicator 달그락 대는 소음
2. gpu 블락 led가 하루만에 사망 ㅠ_ㅠ
gpu 블락 RMA는 10일이나 걸려서 일단 보류고요. (3월달에 휴가 가는거 맞춰서 보낼까 생각중..)
유속 보여주는 부품만 바꿨네요.
전면 2열, 상단 3열라디 입니다.
완성샷
사진에는 없는데 팬들은 커세어 커멘더 미니로 조절을 해줍니다.
그러고 보니 왜 사진을 안 찍었는지 모르겠네요.
뒷면 선정리가 헬이라서 일부러 안 찍은 듯 합니다.ㅋㅋ
수온별로 팬속 커스텀 커브를 줬는데요. 잘 작동을 하는지는 테스트를 안 해봤습니다.
소감은
1. 별로 이쁜줄 모르겠음. 역시 아크릴이...
2. 생각보다 튜브가 uv에 반응을 안 해서.. ㅠㅠ
3. 물통에 금이가서 250mm로 바꿔준건 신의 한수. 전에 쓰던건 150mm짜리였는데 역시 물통은 길어야 이쁘네요
4. gpu 온도는 수온보다 10도 이상 잘 안 올라가네요.
5. 시간을 너무 많이 써서 오버놀이할 시간이 없다는건 함정.ㅋㅋ
6. 공랭이나 일체형 수냉이 손이 훨씬 덜간다.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