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말할께요.. 기대가 커서그런지 몰라도..

그냥 집에서 듣는게 나아요.. 티비 소리 좀 크게 해서 들으면 음향이 더 죽입니다..

맨날 듣는 소리가 실제로 무대에서 들으면 다르다.. 하는데.. 물론 가수의 작은 행동 하나하나에 감정이 전달되긴 하지만..

(티비로 볼 때보다 얼굴 표정 같은거는 보이지도 않고.. 처음에 멘트 나오는 것도 없고 해서..ㅠ)

무엇보다 출력이.. 너무 낮아요..ㅡㅡ;; 앞사람들에게는 잘 들릴지 모르겠지만 뒤에있는 저는 소리 좀 키우고싶었어요..

제가 락페나 공연을 좋아해서 자주 가서 그런지.. 락페 출력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나오는 것같더라구요..

정말.. 음질, 밸런스 이런거도 중요하지만.. 출력이 많이 중요하더라구요..

무엇보다..

노래도 중요하지만 듣는 사람이 얼마나 몰입하려는지에 따라서 느끼는 바가 천차만별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나가수 조금 하향세인데..

앞으로 더 잘 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