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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22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증,,
추천 : 2
조회수 : 521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8/04/06 18:04:16
아 정말 어이가 없어서...
입장 바꿔서 생각해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동생이 요즘 제가 하는말에 태클을 거는데 무슨 말만 하면
왜? 왜그러는데? 왜 그래야 하는데? .. 등등
전 처음에는 잘 대답 해줘요.. 그런데 자꾸 물어봐요 태클걸듯이..
계속 저런식으로 물어보면 누구나 다 그렇듯이 화나기 마련이잖아요?!
그래서 제가 좀 화나서 "야 자꾸 그렇게 물어보면 화 안나겟냐? 이제 그만하지?" 이렇게 말했는데
동생이 하는말이 "지식을 쌓으려고 물어보는거지 왜이렇게 화를내?" 이러는 거에요 = =
누가 봐도 태클인데 무슨 지식을 쌓는다는지 참;;
제가 너같으면 화 안나겟냐고 말하는 말투도 꼭 태클거는거라고 화를 냈더니
동생이 " 난 조근조근 얘기하는데 언니 혼자서 화내는거야 " 이러면서;;
정말 기분나쁜 표정이랑 말투 있잖아요;;; 그런 말투로 얘기하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말투좀 바꾸라고 그런 말투로 말하면 당연히 내가 화나지 이렇게 말했더니
지는 최대한 좋게 말한거래요;
그럼 이런 말투로 안하면 어떻게 해야지 좋은 말투가 되냐고 또 따지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별것도 아닌일에 따지려고 하지말고 좀 이기려고 억지 부리지 말라고 했더니
싫다네요.. 정말 제가 감정이 좀 심한 편이라서 눈물이 날려고 하는걸 참고 있엇고
동생은 완전 뻔뻔한 얼굴로 대하는데 한대 패도 어짜피 때려봣자 나도 맞고 - -;
그냥 제가 끝냇어요 ; 가만히 컴퓨터 하고 있는데 안그래도 화나는데 계속 동생은 내옆에서 문자질 하고
난 정말 화나 있는데 동생은 태연한 모습만 보여주니까 정말 더 화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전환할겸 노래를 틀었는데 그렇게 크게 틀지도 않고 정말 작게 틀엇거든요?
그런데 동생이 하는말이 "소리좀 줄이지?" 이러는거에요 = =; 정말 표정도 아오..
그래서 제가 좀 다독이듯이? 말햇죠.. "너 그런말투 정말 아니야.. 그렇게 안말해도 되잖아"
동생이 그럼 어떻게 말해야 하냐고 나는 생각하고 최대한 곱게 말한거라고 막 그러는거에요.;
"안그래도 나는 화나 있는데 소리좀 줄이지?보다 소리좀 줄여. 이렇게 말할수 있잖아" 이렇게 말했는데
아오 아 몰라!! 아 짜증나 정말 이런 사소한 일가지고 싸우기 정말 싫은데
내가 먼저 끝내기에는 자존심 상하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할지!!!!!!!!!!
맨날 나는 당하고만 살고 정말; 솔직히 제가 말빨이 없어요;;;;;;;;
동생말은 정말 말이 안되도 말이 되게 설명 잘하는데 아!!!!!!!!
으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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