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글은 필자의 블로그에서 그대로 복사해온 글로,

내용에 관한 이야기는 환영하지만 말투에 대한 지적은 거절하겠습니다.

남녀 거너는 진짜 자승자박이라고 해도 될정도로 네오플이 병신같이 만들긴 했음

우선 레인저부터

아예 블러디아는 초기 컨셉(태권 특화라는 가정)대로 전직후, 각패에 태권 급강화 스킬을 넣어주고(발동속도 증가, 후딜/역경직 감소, 데미지 증가, 히트수 증가, 부가효과 추가 등등 껀덕지는 많음)

거너는 남녀 특성이 일부 스킬이 다르고 결과적으로 각성기를 제외한 '궁극기(일반적으로는 45렙제)'의 성능은 공유하는 방향이었으니

건호크를 살리되 멀헤 대신 강려크한 무큐 태권기 계열을 만들어야했다고 봅니다

근데 이러니 저러니 해도 태권 특화 하기도 ㅄ같은게

윈드밀은 1회 회전 2히트고

탑스핀은 1회 회전 1히트임

이것부터가 레인저 최초의 병신짓 인증

사실상 기본기라고 해도, 실제 레인저 플레이상에서 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거에 대한 심리적 불만은 어쩔수 없음

차라리 애초부터 회전수 1로 고정하고 후딜/역경직을 줄인 다음에 윈드밀 합뎀보다 탑스핀을 약간 더 강하게 했어야지 ㅇㅇ...

까놓고 말하면 남녀거너는 밸런스를 지금처럼 숫자놀음으로 맞추기보단 아예 여거너쪽을 뜯어고치는 과정이 필요함.

그나마 거너중에선 성공적인 예(라 쓰고 차별이라 읽는다)가 메카닉임

그럼 메카닉으로 넘어가볼까?

왜 성공적인 예(라 쓰고 차별이라 읽는다) 가 메카닉인지 궁금한 사람도 있고 이미 깨우친 사람도 있을거임

던파좀 했다는 사람은 다 알고있는 사실이 바로

메탈하트=G

마이스터=랜카

임

이게 어떻게 된것인고 하니

각성 전에는 솔직히 둘이 완전히 똑같은 캐릭이라고 보면 됨. 다만 사냥에 있어서 어느쪽의 비중이 조금 더 크냐의 문제일뿐

근데 문제는 이 각성이 씹사기와 성능은 나쁘지 않으나 활용면에서 개 쓰레기수준이라는거.

각성액티브 말하는거냐고 묻는 사람이 있다면

타이레놀이라도 하나 갖다주면서 이거 먹고 정신차리라고 말해주고싶다

내가 말하는 차이는 바로 각성 패시브에서 비롯된다.

메탈하트의 각성 패시브인 G익스텐션은 70만렙 기준으로만 해도 G시리즈 전체 뎀증 13.5퍼의 미친스킬이다.

주력기 전부를 13.5퍼센트나 뎀증시켜주는 미친 스킬이라 이거지.

하물며 만렙 85인 지금은 어떠랴 최소 20퍼 이상은 증뎀시켜줄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이만한 최상급 각성기도 몇 없다.

현재 필자의 70레벨 광호제도 각패 마스터 기준으로 적의 마방을 약 8%?정도 깎고 마크를 10%가량 올려주는데

이정도만 해도 상당한 고급 각성패시브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마이스터의 각성패시브는 어떨까

마스터 기준으로 상당한 양의 데미지 흡수/힘지능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이는 거의 걸어다니는 카잔 수준이고 범위도 준수한 편이다.

게다가 힘지능 상승 효과는 오브젝트에도 받으니 제법 괜찮다.

솔직히 말하면 스패로우가 1렙만 찍어도 깨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스패로우 찍느니 차라리 각패 찍는다.

효과만으로 보면 상급의 각성 패시브인데도 대부분의 마이스터가 안찍는 이유는

일단 첫번째로 스포가 부족하다.

달계 유저 기준으로 하는 말이긴 하지만, 마이스터는 필수적으로 로봇과 G시리즈를 모두 이끌어야만 본 캐릭터의 성능을 찾아낼수 있는 캐릭터다.

각성패시브가 로봇을 쓰지 않아도 그 부족한 딜을 메꿔줄수 있는 각성패시브가 아니기 때문이지.

일단 필자 기준이긴 하지만, 스패로우 팩토리도 70만렙 기준의 마스터상태로 두고 있다(그 이상 찍을 필요를 못느낌. 마스터 한다고 해서 데미지가 기똥차게 잘나오는것도 아니고, 현실적으로 딜로스 구간이 생길때의 몬스터를 경직시키거나 고작해야 1:1상황일때 랩터수준의 뎀딜을 기대하기 위해서 쓰는것 뿐이다.)

즉, 스패로우 팩토리가 깨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스패로우 팩토리는 1레벨이건 마스터건 그 활용도가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솔직히 쿨이나 뎀딜 문제로 스패로우에 징징댈 생각은 없다. 애초부터 스패로우는 전력외 스킬이라고 생각하니까

단지 그냥 필자로선 스패로우 HP를 없애고 그냥 지속시간 이내동안 항상 존재하는 식으로만 되도 좋겠다.

어쨌든, 스패로우에 관해선 이정도로 넘어가도록 하고 나머지 글은 다음 2부 혹은 꾸준글?로 찾아뵙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