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곰곰히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화해의 제스쳐다 라고 생각한다면
더 할말이 없지만
전태일 열사가 희생된지 벌써 몇년이 지났고
그 가족들의 가슴속이 타들어가는 세월을 보낸지가 얼마나 되었으며
꿈속에서라도 생각고 싶지 않은 일이었으니 분명 잊고 살고 싶었을텐데
자기 선거하는데 도움될거 같으니까 냉큼 가서 얼굴비춘답시고 상처를 다시 찌르는
정말 몰지각하고 비상식적인 전형적인 쓰레기짓이라고 밖에 안보이는 나로서는
눈물이 날정도로 열사 가족들의 회한이 느껴져서 몸이 떨리는데
대통합의 행보다.. 라고 말하는 당신들은 대체 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