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약간 술취했는데 썸남이가 어? 너 운동화 끈 풀렸어~ 이러길래 귀찮아 그냥가자 이랬더니 갑자기 그 사람많은 곳에서 쭈그려 앉아서 내 운동화끈 매주었소 여기서 반함 거의 60% 나만 이런가 암튼 여기서 반하고 둘이 산책하다가 목이말라 캔음료 두개를 샀는데 내꺼 갑자기 가져가더니 캔 음료따줌 여기서 40%반함 내가 이상한건가 ? 오유남자분들 이거 한번씩 해보셍 혹시앎? 나같은 여자가 있을지 그외 이썸남이는 카페를가도 내꺼에 먼저 빨대꽂아줌 난 성격이 독특한건지 뭔지 그런거에 반함 운동화 끈 매줄때는 진짜 술기운도 있었지만 왕자님으로 보였음, 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