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대딩입니다.. 중딩때 학원에서 부터 날 좋아 해주는 여자애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땐 몰랐죠.. 고딩때.. 학원 그만두고 점점 연락이 끊겼습니다. 대학교 들어와서 핸폰을 사고 갑자기 연락이 되고 학원 다니던 애들과 모여 놀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교 와서 어떤 여자를 좋아 하게 되었습니다.. 뭐랄까.. 내가 꿈꿔왔던 여자랄까.. 하하.. 하지만 연예에 관심 없는 그녀.. 어느날.. 사귀자고 말하기도 전에 이야기 하면서 그녀가 말했습니다 연예는 자기에겐 사치라나요.. 중학교때부터 날 좋아하던 여자애가.. 문자로 은근히 자기 맘을 비춰왔습니다.. 그 여자애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제 맘의 갈피를 못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