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시작 구성원에 대해서
시작 인원은 랜덤한 인원 조합이 아니라 몇몇 조합 중 랜덤하게 골라짐. 고로 제일 좋은 조합을 바라면서 계속 재시작을 누르는 건 무의미.
그러므로 시작 인원 조합을 골라놨다 나오면 그쪽 잡고 하는게 제일 좋음.
*4명 스타트나 2명 스타트는 절대 비추. 4명은 식량공급이 처음부터 빡세기 때문에 힘들고(둘이 같이 스케빈저를 보낼 수 있다면 모를까), 2인조합은 선생님콤보인데 이 두명이 생존에 제일 어려운 인물임. 가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숙달되었으면 모를까 절대 이 조합들은 건들지 말 것.
*굿 쿡과 핸디맨 중 한 명이 낀 조합의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음. 굿 쿳은 물과 연료를 아끼고 약 제조시 자원을 아끼는 어드밴티지, 핸디맨은 도구,무기,기물 제작에 들이는 자원 20%를 절약함.
*핸디맨은 사실상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능력을 지니고 있음. 그래서인지 핸디맨이 낀 조합은 항상 겨울에서 시작함.
*주요 스케빈저 요원인 마르코와 보리스, 마르코는 15칸에 아무 패널티 없는 숙련된 스케빈저, 보리스는 17칸의 엄청난 운반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이동속도가 느림. 평화적으로 수집하고 거래를 한다면 보리스가 최고, 마르코는 올라운드로 수집과 털이(...)가 가능. 생존전략을 평화적 수집 및 교류로 할 지, 위험할 땐 남의 것도 좀 뺏으면서 살아야 할지, 아니면 난 정의로워서 밴딧을 뿌리까지 털어먹겠다는 생각을 하는지에 따라 고를 것.
*애석하게도 마르코는 핸디맨 아저씨랑 조합된 구성이 없음. 반대로 보리스는 굿쿡이랑 인연이 없음(....)
*카티아는 평범한 운반치를 가지고 있지만 물물교환시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음. 비싼걸 수집해다 방문판매원을 뿌리까지 뜯어먹는 쪽으로 생존전략을 가진다면 이쪽도 나쁘지 않음
*변호사 양반은 남들 멘탈이 붕괴되었을 때 수습하는 데 재능을 가지고 있음. 반대로, 전반적인 운영이 안정되어서 고양된 상태라면 잉여나 다를 바 없음.
*바이올린 켜는 아가씨도 마찬가지. 멘탈챙기는데 많은 도움을 주지만.... 사실 생존상황이 안정되어 있다면 그렇게 큰 역할은 안 함. 옵션이라 생각하셈.
*스텔쓰 처자는 말 그대로 스텔쓰임. 뛰어도 소음수치가 많이 낮음. 주로 밴딧과 무장병력들에게서 비싼거 빼먹을 때 유용함.
*패스트 러너는 뛰는게 빠름. 빠르기 때문에 집 기물이 많아서 일 시킬때 제일 빨리 가서 할 수 있음. 상대적으로 일을 많이 할 수 있음.
*수학선생과 아이를 좋아하신다는 분은.... 솔직히 약 조제는 선생에게 줘야 하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능력함. 뭐, 하긴. 이 양반네들은 나이가 나이이니 남들이랑 같이 일 한다는 거 자체가 대단한 거지만...
*우리 숙달된 전투요원 양반은.... 어떤 면에선 이 게임에서 제일 잉여임. 특성을 살린답시고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누적시키면 동료와 불화만 쌓음.
*굿 쿡+스케빈저+패스트 러너의 3인 조합이 현재로서 가장 추천할만한 스타트임. 왜냐면 이 셋은 대체적으로 성격도 비슷하고 멘탈이 쉽게 약해지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동료들 간의 불화가 생길만한 견해차이가 거의 없음. 다들 필요하다면 어느 정도 약탈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할 정도니, 위기시 남의 물건 털었다고 내부 불화로 오히려 악화되는 상황은 잘 안생김. 허나 나머지 조합해선 펄풱트 선량한 양반네들이 한 명 정도 끼여있기 때문에 불화가 생길 가능성이 존재함. 이런 것도 고려를 할 것.
*변호사,카티아,선생 두 명. 이 네명은 남의 물건 뺏는 것에 가장 심한 심리적 거부감을 느낌. 물건이 풍족한데 멘탈 깨져나가는 현상 겪기 싫으면 이 네명 중 한 명이 있을 땐 약탈은 가급적 자제할 것. 애들이 우울함에 빠져 살다 심하면 자살할지도 모름.
2. 생존 전략 및 자원 분배
*생존 전략에는 다음과 같은 타입이 있음. 최대한 주인 없는 물건을 수집하고 부족분은 남과 거래로 벌충하는 타입, 최대한 수집하고 부족분은 거래로 하고, 그래도 안되겠다 싶으면 적절히 훔쳐주는 타입, 그딴거 없고 원하는 게 있다면 걸리적거리는 건 다 치우는 타입.오히려 맨 뒤쪽 스타일이 제일 힘듬. 무력화 및 살상은 등장인물들이 민간인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리스크가 너무 큼. 아무리 중무장이라도 민간인임. 총 몇 발 맞으면 무조건 죽어요 이 사람들아. 게다가 동료들이 오히려 반발감을 느낌. 그러므로 밴딧 라이프는 가급적 지양하는게 좋음.
*약탈은 생존자들에게 우울감을 안겨줌. 특히나 멘탈 약한 애들이라면 더더욱. 하지만 밴딧을 털고 온다면 오히려 멘탈에 도움됨. 꼬시다 밴딧! 이것은 정의다! 당한 사람들의 복수다! 이런 생각으로 다들 신나함. 물자가 필요하면 적극적으로 약탈하고는 싶은데, 착하게 살고 싶다면 밴딧이 답임.
*하면서 느낀 건데 제작은 어디에다 하는지 딱히 다른 사람들이 하라는대로 이것부터 하고 이거하고 저거해라는 말을 따를 필요는 전혀 없음. 자원 수집량에 따라, 현재 확보 가능한 자원(필드에 널려있는거 확인해서 그냥 주워오면 되는 거)에 따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게 중요함. 침대도 막 첫날부터 만들고 조리기구도 막 첫날에 미리 만들 필요 없음. 그들의 생존과 당신의 생존은 다르다는 걸 명심해야 하고, 만드는 물건에 따른 효용성과 내가 현재 확보했거나 곧 확보할 물건들을 고려하고 상대적인 가치를 염두에 두고 하는게 좋음. 저들과 당신의 환경은 비슷하지만, 100% 같지만은 않습니다요. 융통성과 능동성을 발휘하세요.
*조리기구는 업그레이드 시 장기적으로 연료와 물 소비를 줄여줌. 가급적 빨리 만들수록 효율을 많이 뽑는 물건 중 하나.
*난방기구는 1단 시 최대 12도, 2단시 최대 17도까지 온도를 올려줌. 온도가 낮을수록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고, 아무리 옆에 세워둬도 12도짜리 1단 난방기구를 이용할 땐 풀가동해도 질병에 걸릴 수 있음. 당신이 약이 넘쳐난다면 모르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2단까지 올려두는 게 편함.
*아, 기본적으로 매우 낮은 확률로 질병 가능성은 존재하다는 걸 염두에 둬야 함. 날이 따스해도 병은 생길 수 있다!
*난방기구의 온도는 연료 6개를 다 밀어넣을 때 100% 효율을 발휘하고, 재고소진에 따라 조금씩 온도가 내려감. 많이 넣어둔다고 연료 빠르게 사라지지 않으니 난방기구는 무조건 연료를 100% 채워두고 관리할 것. 장작아끼다 약이 왕창 나가는 수가 있음.
*약과 붕대는 최소 1개정돈 여유분 둘 것. 다 교환해먹은 다음에 누가 아프거나 다치면 난감함(....)
*어지간하면 광장 시장은 이용하지 말 것. 저 곳에서 발생하는 버그 덕분에 이 게임의 가치가 99%는 날아감. 하지만 당신이 무슨 수를 써서든 이 녀석들을 살리겠다고 마음먹는다면 이용해도 상관은 없음.
3. 수집 전반
*처음으로 진입한 지역에선 무조건 지형의 특성과 어떻게 대처를 하면 좋을지에 대해 파악한다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좋음. 본격적인 스케빈저는 2회차에, 1회차에는 그 지역에 어떤 녀석들이 있으며, 거래가 가능한지, 우호적인지 적대적인지부터 파악하는게 좋음. 뭐, 들어가기 전에 영어로 미리 써놓긴 하지만.... 그거대로 모든 일이 돌아간다고 생각하진 않는 게 좋음.
*가방을 꽉꽉 채우는 게 중요함. 잡동사니와 목재는 무조건 많으면 많을수록 좋음. 다른 우선순위가 높은 물건들을 제외한다면, 오히려 전자부품 1개, 담배 2개피 같은 걸 들고오기보단 목재나 잡동사니나 왕창 들고오는게 좋음. 가방을 꽉꽉 채워서 들고올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담배류(완제품)은 가장 나중에 정 들고올 게 없다 싶을때나 챙겨올 것. 사실상 스케빈저질할때 완제품 담배는 꽝임. 품질은 상관없음. 제일 싸구려인데다 기호품임. 기호품이 없다고 치명적인 손해는 없지만, 식량이나 잡동사니가 부족하면 치명적인 상황에 처할 수 있다는 걸 명심해야 함.
*의외로 땔감이 챙겨오기 적당한 물건 중 하나임. 땔감 하나를 위해선 책1,목재1,잡동사니4가 필요한데, 땔감 한무더기(4개)면 최소 가방 2칸에서 최대 4칸의 가치가 있음. 접근지역이 제한될 때, 최대한 많이 들고와야 하는 상황이라면 땔감도 좋은 선택임.
*지금 당장 쓸 구석이 없지만, 장기적으로 볼 때 수집해야 할 물건이 있다면 기계부품과 전자부품,목재,잡동사니,웨폰임. 허브,설탕,책 같은 경우에는 우선순위를 좀 낮게 잡아야 함. 다만 언급된 네 항목은 제작에 항상 들어가고, 제작은 생존과 직결된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항상 언제나 우선순위 0순위는 식량, 1순위는 완제품 의약품, 2순위부터 본격적으로 필요한 각종 물품임. 허브,담배,커피,보석,문샤인같은 '교환시 어정쩡한 물건이거나 지금 당장 급하게 필요없는 것들'은 무조건 후순위로 밀어둘 것.
*약 조제가 가능하다면 허브와 알약의 우선순위는 급상승함.
*약과 붕대는 지금 쓸 일이 없더라도, 이 게임에서 가장 강력한 물물거래 가능 물품임. 약과 붕대는 확보하면 이틀 내외로 식량으로 전환된다는 걸 명심할 것.
*위험구역에 처음 진입할때 여유가 된다면 락픽 두개와 톱 두 개 정도 챙겨오는게 좋음. 첫날에 뚫어놓고 잡동사니 들고간 뒤, 다음에 와서 턴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좋음.
*자기네들 소유인 물건에 접촉하면 뒤에 붉은 색으로 경고마크가 뜸. 그쪽과 계속 우호적인 거래를 틀고 싶다면 그건 안 건드리는게 좋음.
*주인 없는 물건읻라도 상대방이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지역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음. 상대방이 여기 와도 좋은지, 오자마자 꺼지라고 위협을 하는지 조심해서 살펴볼 것. 맨날 거래하러 오던 애가 문 앞에 안 서있고 막 안으로 들어온다면 님들 기분이 어떻겠슴? 바로 그거랑 같은거임(....)
4. 거래 전반
*광장 마켓은 일단 제끼고(....), 대체적으로 거래성향이라는 게 존재함. 특정 물품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매겨주는 애들이 있다는 거임. 식량에 우선순위를 둔다던가, 의약품에 우선순위를 둔다던가, 무기에 우선순위를 둔다던가 하는 식임.
*아버지가 아파서 약이 필요하다는 칭구는 약에 대해 매우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거의 항상 야채를 갖고 있음. 거기다 잡동사니를 거의 공짜나 다름없이 넘겨줌. 얘는 털지말고 무조건 친하게 지내면서 약으로 거래하는게 좋음. 얘랑 거래트고 지내면 야채걱정과 후반 잡동사니 걱정을 안하고 살아도 됨(후반 가면 갈수록 잡동사니 공급이 확 줄어드나 수요는 그대로임). 참고로 삽도 매우 싸게 팔고 있으니 단가조절할 때 영 안되겠다 싶으면 삽도 받아오면 좋음. 삽 만들지 말고 얘한테서 사오세염.
*목재같이 부피 큰 물건을 내가 가서 거래할 때 바꿔오지 말 것. 목재는 확보하긴 쉽지만 거점까지 들고오기가 빡친 물건인데 굳이 그걸 내가 가서 사올 필요까진 없음. 단가조절 할 때 빼고 목재를 사가지고 올 일이 없게 만들것. 방문판매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구매할 것.
*거래할 때 확보하면 좋은 물품 중 1순위:캔음식. 조리안하고 연료와 물 소비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가방 효율이 높음.
*거래할 때 확보하면 좋은 물품 중 2순위:야채. 날음식 조리할 때보다 효율이 좋음.
*거래할 때 추가로 확보하면 좋은 물품 : 알약. 드물게 나오지만, 나오면 이것과 허브로 약 조제가 가능함. 굿 쿡과 합쳐지면 알약 1개=약임. 거래가 편해짐.
*거래할 때 확보하면 안 좋은 물품 0순위 : 완제품 의약품. 무조건 내가 만들거나 수집으로 확보하는 쪽이 좋음. 이걸 구하기 위해 넘겨줘야 할 것이 너무 많음. 약은 모두에게 소중하니까염.
*거래할 때 확보하면 안 좋은 물품 1순위 :알코올&문샤인. 굳이 살 필요도 없고, 산다 하더라도 크게 유용하지도 않음. 붕대를 만들 수 있는데 알콜이 부족해서 못만드는 경우가 아니라면...
*정 급한 게 아닌 이상 모든 거래 시 가치가 상대적으로 높게 책정된 물건이 있다면 과감하게 그거 살 생각을 버릴 것. 불리한 거래는 안 하는게 좋음.
*담배를 주 거래물품으로 생각하진 말 것. 가치가 높아져도 워낙 싸구려 취급이라서 많이 바꿔먹기 힘듬. 거래할 때 잔돈계산용(...)으로 쓰면 모를까...
*원정거래시 물도 나쁘지 않은 선택임. 물4=잡동사니 3 정도로 계산하면 되는데.... 이 계산시 물 한 스택(10개)당 가방 2칸 가량의 효율을 가짐. 가방을 효율적으로 쓰려면 이런 거도 생각하면서 거래할 것.
5. 전투 및 약탈 관련
*상대방이 인지하는데에 2단계가 있음. 1단계는 소리만 들었을 경우, 2단계는 목격했을 경우. 1단계 돌입시 소리 진원지로 이동하며, 2단계시 일정 시간 동안 활발하게 추적함.
*1단계에서만 들키고 있을 시엔 은폐가 먹히지만, 2단계 시엔 은폐가 안 먹힘. 괜히 숨어있다 총구멍 나지 말고 움직일 것.
*상대방 뒷통수에 귀가 있진 않음. 소리 안 들었을 경우엔 뒤에서 움직여도 알아보지 못함. 하지만 돌아볼 수 있으니 조심할 것.
*문 앞에서 반대편 엿보기가 가능. 일단 소나(....)로 붉은 마크가 뜬다면 확인하면서 움직일 것.
*안 들킨 상태에서 막 문 열어놓은 채로 돌아다니지 말 것. 좀 어벙한 애들이라면 '내가 문을 열어놨나?'라고 생각하고 그냥 말지만, 감이 좋은 애들이라면 침입자가 있다고 막 뛰어댕김.
*굳이 꼭 사람을 죽여야겠다면. 암살로 머릿수 하나 낮추고 시작하는 게 좋음. 살금살금 뒤로 가서 모가지를 따던가, 숨어있다 덮치던가 하는 식으로.
*모든 사격은 1발씩 소모함. 단 어설프 라이플은 한번에 세발씩 쏜다는 점을 유의할 것.
*주먹보단 연장이,연장보단 칼이 근접전 데미지가 높음. 당연한가(....)
*좀 복잡한 경로라면 이런 것도 가능함. 한쪽에서 소리를 내서 유인한 뒤, 살짝 빠져들어가서 당당하게 털어서 나오는 것도 가능. 어렵지만, 숙달되면 괜찮음.
*소리난다고 다 쫄지 말 것. 이ㅁ...아니, 쥐랑 창문으로도 소리는 남.
*돌 던져서 상대방 정신 돌리는 그런 기능은 없음. 이건 잠입액션물이 아니거든요(....)
*총도 사거리의 한계가 존재하고 사각에선 못 쏨. 만일 당신이 물건 확보하고 난 상태에서 들켰다면. 그냥 포기하지 말고 튀면 대부분은 상처 없이 돌아올 수 있음. 길막당하면 뭐...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근접된 상황의 경우, 상대방이 총을 들고 있더라도 쫄지 말 것. 사격 전에 후려패서 한번 그로기로 만들면 계속 후려쳐서 제압할 수 있음. 한 발이라도 맞으면 도루묵이지만....
*이동 시에는 항상 '최단거리'로 이동함. 돌아가야 하는데 클릭 한번 잘못해서 적들이 잡담 나누는 문을 확 열 수도 있으니, 컨트롤엔 주의를 요함.
*쓸 통로가 아니라면 미리 다 열어놓진 말 것. 바리케이트 박은 문을 내가 뜯고서 들켰는데 상대방이 그 문으로 단숨에 돌입하는 꼴 보기 싫다면(.....)
*교회 같이 우회통로가 장애물이 그득할 수도 있으니, 삽을 챙겨두는 것도 의외로 도움됨. 무기도 되고. 다만 미리 지형 확인해둘 것.
*최적의 전투 위치는 점프해서 올라와야 하는 곳이라던가 사다리 타고 올라오는 바로 위쪽임. 쳐맞고 다시 떨어지고 또 다시 올라옴. 단, 끄트머리에 바짝 붙어 있다면 총알이 날라오니 사각에 있을 것.
정말.... 광장 시장은 빨리 수정되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