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직장 다니시는 분들
입사하시고 1~2년...일배우고 돈이 조금씩 모이는 시기가 오면 대부분 주식투자에 혹할 시기가 옵니다
슥~ 지나가다가 주식모니터 보는거 걸리면 과장님이나 차장님이 한마디하실겁니다 "거 주식...하지마......결국엔 돈 날려..."
경험들 얘기해줍니다
이게 맞습니다...사실 주식초보때 소 뒷걸음질로 무식하게 처음에 투자할때는 돈 맛을 봅니다...
하지만 백이면 아홉...결국은 주식에 물리고 마이너스되면...한 몇개월지나면 무뎌집니다..그러다가 손절하기 너무 늦은 시기에 나도 모르게 손절하게 되고 손절하면 귀신같이 오릅니다
주식을 굳이 하시려면 선택을 해야 합니다
2가지입니다
1. 챠트를 보고 매매할 것인가
2. 그 회사를 보고 매매할 것인가
1번...선택하시면 힘들겁니다 직장인들이잖아요. 저는 별별챠트분석법 다 공부해봤었고 지금 제가 참고하는 챠트기법은 이평선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닌 보잘것 없는 기법 참조합니다 그만큼 이평선들은 신뢰도가 적습니다(단, 대세상승기에는 이평선 참고할만 합니다)
2번...직장인이시면 저는 이 방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이 방법은...기본적인 요건이 있습니다...일단 owner가 어떤 인물인가...그 오너를 믿을 수 있느냐...이것이 기본적으로 깔려있어야 합니다
또 오래 기다릴 수 있는 인내가 있어야 합니다
일례로 저희 회사 구매과에 나이많은 과장님은 평생을 삼성전자 하나만 매매하셨다고 합니다 다른 종목은 거들떠도 안보고요...비싸다고 생각될때팔고
싸다고 생각할때 계속 사모았다고 하네요 자기는 다른 종목모르고 삼성전자믿으니까 이 종목만 한다고...무쟈게 벌으셨고요...
제일 쉽게 유혹에 빠지는 작전주...지인들, 사람 이렇게 홀리죠 "너만 알아...고급정보야..."
이미 너까지 아는 정보면 고급정보가 아니예요... 절대 손도 대지 마십시요
방송에 노홍철, 정준하, 조영구...이런 사람들...바보여서 몇억씩 작전주해서 돈날리는거 아닙니다
저도 직딩시절에 자동차동호회통해서 알게 된 형님이 어느날 전화오더라고요 손해보면 자기가 물어주겠다 너만 알아라 이걸로 차 바꿀 돈 나올거다
저는 굉장히 의심이 많은 편인데도 혹해서...몇백 날렸습니다...근데 이 야그를 옆에서 들은 제 후임은 거의 천 날렸고요...그 후임이 신한은행 댕기는 친구한테 또 그 정보 말해서 그 친구는 이천넘게 날렸다고 하대요...
처음에는 상 몇번찍습니다...그때는 상찍으면 15%정도였으니 2일에 30%정도 +... 눈 돌아갑니다. 그러면 그 형님한테 전화와요...절대 팔지마...상한가 열방짜리야...
그 전화받고 다음날부터 쩜하로 몇방찍었더랬죠...그 사이에 밑에서 매집한 넘들은 설겆이해서 다 나가고...그렇게 되는 구조입니다
그 형님이 손해액 줬냐고요? 아니요...ㅋㅋㅋ 절대 안주죠...ㅎㅎ
1편요약... 자기가 믿는 회사에 투자하고 싶으면 주식투자해라. 작전주 손대면 손목아지 날아감.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