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참 제가 여지껏 쓴글이나 댓글에난 전부다 "유학생인데용.." 이란 말이 들어가네요.. 정말 오랜만에 쓰는 이글도 마찬가지로 미국학교에 대한겁니다. 제가 유학생활 몇년동안 미국 고등학교를 2개를 다녔습니다. 두곳 모두다 명문고는 아니지만 미국내에서는 꽤? 좋은 학교랍니다! 허참~ 근데~ 베오베에 미국 고등학교시스템에 대해서 나와있어 보앗더니!! 아니이런!! 이건!!?
그글로 보면 참 좋아보입니다! 저는 이글쓰고 자고 일어나면 갈 미국고등학교인데도 순간 우와.. 좋다.. 라고 혼잣말을 해버렷네요!
첫번째로 미국의 디텐션이란 벌에 관해서! 디텐션은 뭐 다들 잘아시다싶이 큰 교실안에 선생님과 소수의 학생들이 앉아 말그대로 가만히 있는겁니다.(시간은 학교마다 다르죵 저희는 3시간..) 책을본다거나, 잠시 존다거나, 숙제? 수다? 퍼킹셔덥하고 옆,앞 고개만 돌리면서 가만히있는겁니다.(물&화장실은 선생님마다달라요ㅎ) 일명 시간낭비를 하는거죠. 학생의 '시간' 즉 자유를 빼앗음으로써 벌을 주는거죠 ㅎㅎ 하지만!!!! 저는 자부하고 확신합니다. 미국학생들이 선생님에게 까불고 반항하지않는이유는 디텐션과 처벌관계에 전혀 관계없다고. 아무리 양아치는 학교를 엿까라 하지.. (미국양아치는 스케일이 다르죠) 미국ㅇㅔ서 학생들과 선생님들의 마찰이없는것은 그저 미국의 문화에의한 성격일뿐입니다. 말이쫌 이상한데.. 미국은말이죠 왕따도 없어요. 진짜 한학생이 정신병이있고 x자식이 아닌이상 뭐? 못생겨서?뚱뚱해서? 지네 미국인들 사이끼리는 절대 그딴이유로 왕따없숩니다. 며칠전 라디오스타에서 유빈이 말햇듯, 처음보는사람에게 10년된친구처럼 대하는 미국입니다. 사람과사람사이에 다툼이없다는겁니다. 이러니까 선생님들도 학생들에게 절대 함부로 대하지않습니다. 이러니까 학생들도 선생님에게 대들지도않죠. 우리입장에서는 교권이 쎄다! 하고 보지만 여기선 그저 동등한, 와서 느껴보지않는이상 설명하기 불가능한 기운이 있습니다.
ㅁ그리고 모두 아시다싶이 '벌'이란게.. 교권이든 법이든 뭐든있어야만 제대로 할수있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한국학교에대해서 비교를 해보면.... 한국학교는 강력한 '체'벌입니다!! (체벌 이엿죠..ㅎㅎ) ㅇ어따 육체의고통! 리얼 스크림!! 미국고등학교에서 학생이 맞아서 비명을 지르는건 상상도할수없습니다 무식한체벌이 오히려 청소년기의 더큰 반항심을 부르는건 뭐 모두 아실겁니다. 아무리 잘못하고 반성할때도 다른계기가 있지.. 맞아서 기분좋게 반성한적은 없잖아요ㅎㅎ 즉 맞음으로써의 속죄는 반성으로 가는게아니라고생각합니다 '맞기싫어서' 이겟죠? 뭐 어ㄷ쨋든 잘못된행동을 반복하게되지않는다! 라는거에는 맞군요 그리고 지금 이쯤에서 미국고등학교를 떠올려봅시다. 흠... 상상을 해보는겁니다.. 정말 현실적으로 .. 나는 지금 미국인이다.. 태어날때부터 맞는일?은커녕 어른들에게 단한번도 삿대질한번 받은적없죠..저위에있는 디텐션만 계속 받아온...아근데 여긴지금 시간이 늦어가서 글쓰기가 귀찮아지네요 걍 잘래요 낼 다시 토론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