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술게님들^^
오늘은 술 안마셨지만 감사하다고 전하려구요
지난 주말에 깡소주 나발 불고 떠난다는 흠칫한 글 쓴 여자에요
글 쓰고 댓글읽고 마음 달래다가 
그 새벽에 오빠와 연락이 닿아 다시 알콩달콩 시작하기로 했네요
어쩌면 그때 댓글 주셨던 오유분들 덕분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런거라고 믿고 감사인사 할려구 왔어요
감사합니다..  잘 만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