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넌 아직 나한테 안됨...
게시물ID : ps_222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꼬추단단
추천 : 1
조회수 : 9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8/02 01:21:33
40대 아재입니다.

나에게는 유일무이한 게임친구가 딱 하나 있어요.

어릴때부터 친구는 아니지만 게임하다가 만난 동갑친군데. 거의 10년이 다되어 갑니다. ㅋ

머 가끔 전화로 안부 묻는 사이지만 게임에 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어서 서로 게임하는 걸로

안부를 묻고는 하죠. ㅋ

제가 시간이 좀 여유가 많아서 게임을 상당히 많이 하는 편이라.

이친구가 항상 늦어요. 머 서로 다른 게임 할때가 만치만.ㅋㅋ 

다크소울이나 인왕같은 코옵게임 같이하면 제가 항상 도와주는 편인데 

그때마다 이친군 나에게 도발을 합니다.

닌자가이덴 엔딩 안봤으면 넌 어려운 게임을 모르는거다...

이소리를 지껄이는 겁니다.ㅋ ㅋㅋㅋㅋㅋ

아니 게임 좋아하는 사람한데 넌 게임을 모른다.. 이거 .. 도발 아닙니까? ㅋㅋ

닌자 가이덴 지금 당장이라도 하고 싶지만 리마스터 되기 전에는 저 소릴 평생 들을듯..ㅋㅋㅋ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