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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레이 찍는데 기분 열라 더러웠음. 관련종사자 계세요??
게시물ID :
gomin_222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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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엑스렝
추천 :
5
/
7
조회수 :
3406회
댓글수 :
117개
등록시간 :
2011/10/21 12:15:44
허리 안좋아서 일하는데 지장있을정도로 너무 아파서
정형외과에 검사받으러 갔는데
좀 오래된 정형외관데 할매할배들 득실득실한곳.
허리찍고 어깨찍고 팔까지 아파와서 팔도 찍었는데
서서찍을땐 어깨만 찍었고
허리찍을땐 어디 누워서 찍었는데
들어가면 악세사리 다 빼고 속옷탈의하고 까운 가슴쪽 줄로만 묶는거 주잖아요???(여자임)
아래는 제 추리닝 입고 있었는데
누워서 찍으려고 했는데 찍는사람이 갑자기 가슴까지 묶인 줄 그 아래를 확 뒤집고
(가슴아래 배 다 까버렸음. 속옷안하고 있어서 아래가슴 보였을지도 모름)
추리닝을 배꼽아래로 내리더니 "배꼽이 보여야 찍힙니다" 하더라구요.
순간 '시발뭐야' 하고 일단 찍었는데 '다 이렇게 찍나?? 기분드릅네 ' 하고 다찍고 나왔는데
며칠이 지났는데도 계속 기분이 엿같아서요.. 아
원래 저따구로 찍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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