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기묘한이야기 - 1991.01.03
게시물ID : panic_22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4살남자사람
추천 : 21
조회수 : 8385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1/12/16 00:00:51

열심히 쇼핑하는 평범한 가족
코트를 보러가자고 하는데 남자(이하 사카모토)는 갤러리의 포스터를 봅니다.



옛날처럼



갤러리에서 그림들을 감상하다 마주치게 되는 한 여인(이하 리에)



카페에서 10년만에 재회한다고 하네요
갤러리는 예전에 같이 보러 왔던 전시회였고 서로의 추억에 대해 얘기합니다.



데이트를 하러 밖에 나갑니다.
사카모토는 리에의 결혼을 알게되고 본인도 아이 둘 딸린 아빠라고 합니다~



10년 전으로 돌아가 데이트를 하자고 하네요~
옛 추억을 더듬다가 사카모토는 키스타이밍을 잡지만 리에가 피해버리네요.



집에 전화를 하려는 사카모토를 막는 리에



아마 예전에 동거하던 집으로 가는 듯 합니다~
멀쩡히 그 집이 남아 있는 것을 보고 놀라는 사카모토!!



그 집에 리에는 여전히 살고 있습니다.
사카모토와 찍은 사진들, 같이 사용하던 물건들이 그대로 있는 것에 놀랍니다.



그리고 과거에 같이 들었던 음악을 켜고,
사실은 결혼을 하지 않았다는 말을 합니다. 약간 무서워지네요...



10년간 사카모토와의 추억을 회상하며 살아왔다는데.......



10년전의 일기를 읽어주는 리에...



갑자기 보물을 보여준다며 방으로 갑니다.
그리고 가져온다는 것이... 오르골 안의 사카모토가 폈던 담배꽁초...



정말 좋아했다고... 얘기 하는 리에...
이젠 잊었다고 말하는 사카모토!! 그리고 나가버리려고 하는 순간!!



헤어진게 아니라며, 사카모토가 전화한다고 했었다고 말하는 리에
전화번호도 바꾸지 않고 계속 그곳에서 10년간 기다렸다고 합니다...



리에는 길을 막아서며 옷을 벗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안기지만 내팽겨쳐지고...
남자는 놀라 나가버립니다.



한참 뒤 사카모토는 다시 리에의 집으로 옵니다
사카모토가 놓고 간 코트를 덮고 누워있는 리에...



리에는 부인이 기다린다며 가라고 합니다.



하지만 키스를 나누고 연인처럼 꼭 껴안는 사카모토와 리에.



옆 건물 옥상에서 키스를 나누는 젊은 커플
갑자기 여자가 항상 불 켜져있던 집이 꺼졌다며 놀랍니다!! 덜덜덜~



아침이 되고 사카모토는...
해골과 안고 있는 채로 잠이 들어있습니다...



오랜만이에요...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