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공부하고싶은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공부하고싶다...

예전엔 뭔지도 모르고 그냥 따라고해서 공부했던 회계2급도 지금 보니까 은근 신기하고 재미있다..

감가상각비는 지금봐도 멜랑꼴리해...프로그램이 알아서 해주는데 내가 왜 이걸풀고있는지....

그래도 재미있다..


예전엔 미친듯이 싫었던 수학도..

수학공식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신기하다..

어떻게 이런 답이 도출될수가 있는거지? 이런 공식을 생각해낸 사람이 참 대단한거 같다....



미친듯이 암기만 했던 프랑스어.....

하....프랑스 영화 하나 다운받아서 천천히 봐야겠다...



군대에서 써두었던 잡소설도 다시 꺼내어보니 새삼 부끄러우면서도, 이런 중3병걸린 소설이

다있는지 참 신기하다;;; 그래도 한번 마저 다 써봐야겠다..



갑자기 공부가 하고싶다...왜이러지;;;내가 미쳐돌아가나;;

고등학생때 책상에 전시만 해놓았던 여러 문제집을 다시 꺼내어 하나씩 풀어보니 신기하다....

새롭고.....검정고시 문제집....내가 정말 평생에 한번 이렇게 공부할수 있을까 싶었던 시절..


자격증이나 하나 따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