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와 딸은 빅맥 햄버거를 두개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그중 하나는 남편과 저, 그리고 우리 딸아이도 조금, 해서 셋이 나눠먹었고요. 그중 또 하나는 빵부분이 새카맣게 타버려 교환을 요청했지요. 그리고 새로 주문한 빅맥이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햄버거를 들춰보았습니다. 그리고 참 놀랐죠 철수세미? 쇳조각? 아주 날카롭고 단단해보이는 물질들이 10여개가 넘게 쇠고기 패티속에 촘촘히 박혀 있었습니다. 뿐 아니라 양상추에는 아예 쇳조각들이 묻어나는 정도이더군요 육안으로도 확실히 보일뿐만아니라, 정말 먹었을경우를 생각하면 끔찍합니다. 지금도 저희 부부와 아기가 먹었는지 아닌지 확실하지 않아 불안한 상태이고요. 그자리에서 매니저와 점장에게 사실을 알렸고. 저희부부는 그날 새벽 4시 반이 넘도록 그곳에서 그 패티를 주네, 못주네 그러면서 4시간여를 보냈지요. 결국엔 그 쇳조각 패티를 가지고 집으로 왔고요, 오늘 낮 본사직원이 연락이 와서는 햄버거 쿠폰을 준답니다........ 어이상실이죠...... 지금 그 쇳조각들이 어디서 나왔는지도,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이고요. 맥도날드측에서는 확인도 안은채 계속해서 햄버거를 판매하겠다고 합니다. 녹취도 모두 해놓았고요, 제가 물었죠 "어린이 날이다 뭐다 해서 어린아이들도 많이 먹을텐데 그대로 방치하시고 판매를 계속하시겠다고요???" "쇳조각인지도 정확히 알수없고, 인체에 무해한지도 확실하지 않으니 아직은 팔수밖에 없지요. 또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말아야죠뭐......" 여러분 아이들데리고 맥도날드 가지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사진보고 판단하세요. 이게 먹어도 되는건지 아닌건지. 10여개가 넘는 조각들이 박혀있고요, 몇개만 올려봅니다. 이놈을 어찌할까요. 저 지금 사진과 글로 프린트해서 맥도날드 관훈점앞에 지키고 서서 사람들에게 나눠줄까봐요. 어이가 없습니다. 햄버거 쿠폰 준대요..... 어쩔까요... 정신못차리네요 이놈들... 절대 먹지 마세요.. 여기 엄마들 남편이나, 아이나, 혹은 자신이나 친지나 이 쇳조각 드시고 배탈나도 맥도날드는 책임 못집니다.... 이 놈들 어쩔까요... 저 혼자라도 나가서 피켓시위라도 하려고 준비중입니다. 엄마들 외면하지 마시고 절대 맥도날드 드시지 마세요 정말 위험합니다. 이 글좀 여기저기 뿌려주세요. 지후맘들 부탁드려요... 저 혼자 맥도날드 상대로 싸우는거 어림도 없네요. 알고있지만. 아이키우는 엄마로써 참을수가 없습니다. 사장이 호주놈이라 그런지 아주 우리나라사람들을 우습게 보네요. 사장의 직속답변이랍니다.... 쿠폰이요.... 정식적인 사과도 없고요. 본사에서 이물질수거나 확인조차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도와주세요. 전 지금 각 방송사로 제보뉴스 보낼것을 준비중이고요, 식약청으로도 보낼껍니다. 여러분 맥도날드 먹지 마세요.... 사진 직접보시고, 판단하세요.... ----------------------------------- 펌)
http://media.paran.com/ucc/nuri_list.php?boardno=300&menuno=1875&bbs_no=03G92&bbs_order=03G92~&page=1&sw=1&search=&keyword=&bl_io=~~~~~~~~~~~&pg_io=&db_flag=&keyword= 아 저런거먹고 내배속에 쇠덩어리가 들어갈 생각만 하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