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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개가 되고 싶다는거냐..
게시물ID : humordata_2229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최강응삼
추천 : 1
조회수 : 82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5/02/16 21:19:05
개그맨 이혁재(32)가 자신의 꿈은 인천광역시장이라며 야망에 가득 찬 포부를 밝혔다. 이혁재는 16일 낮 12시 서울 여의도 중식당에서 열린 KBS 2TV '스펀지‘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해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래켰다. 이혁재는 “어렸을 때부터 내 꿈은 정치를 한번 해보는 것이었다”고 말하며 어느 자리에까지 올라가고 싶냐 는 질문엔 “인천광역시장까지 해보고 싶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남자로 태어나서 이 나라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생각을 한번쯤 안 해본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 남자로서 이러한 포부와 의지도 있어야 되는 것 아니겠냐”고 덧붙였다. 그도 그럴 것이 현재 그는 인천광역시 거주자. 고향도 인천출신으로 초등학교에서 대학을 거쳐 현재 살고있는 집도 인천에 있는 토박이인 것. 매일 서울을 왔다갔다하는 거리도 만만치 않을 텐데 그는 “서울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제가 계속 인천에 머물러 있는 이유를 모르겠냐”며 좌중을 웃기는 여유도 보였다. 모교인 인하대에서도 각종 이벤트 사회를 보는 등 알아주던 명물이었던 이혁재는 지난 1999년 MBC 개그맨 공채로 데뷔했다. 이후 SBS '뷰티플 선데이‘와 KBS '꿈의 피라미드’ '슈퍼TV 일요일은 즐거워'등 MC로 활동하면서 구수한 진행과 직설적인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그는 못다 이룬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서울정보통신대학 ‘IT 경영학’ 석사과정으로 입학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그에게 조금은 생뚱(?)맞은 전공이지만 오히려 그는 “스펀지를 진행하면서 모르는 것보다는 아는 것이 도움이 많이 된다. 앞으로 다가올 유비쿼터스 시대를 준비해야 하지 않느냐”며 `지식'을 과시하기도 했다. 현재 그는 KBS 2TV ‘스펀지’에서 개그맨 선배인 이휘재, 아나운서 김경란과 함께 공동진행을 맡고 있다. [사진 = 자신의 꿈은 인천광역시장이라며 당당하게 밝힌 이혁재] (남안우 기자 [email protected])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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