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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22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경영!★
추천 : 30
조회수 : 2644회
댓글수 : 11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01/18 13:06:22
원본글 작성시간 : 2009/01/16 21:43:46
저는 어제 길에 고양이가 차에 치어 피를 흘리면서 죽어있는것을 보고 징그러웠지만..
사람들이 다니는 길에 있었기에 그것을 치워서 옴기려 했습니다..
막상 하려니까 엄두가 안나더군요 그래서 한 5분 정도 보고 있었습니다..
5분동안 정말 불쌍하구나 ..
너도 세상에 살려고 태어났는데 이렇게 가다니 ㅉㅉㅉ 하면서 혼자 생각했죠..
5분뒤에 치우려고 하는 순간.. 고양이가 벌떡 일어나더니 5미터 정도 되는 담벼락으로 쫘~악 뛰어올랐습니다..
그리고는 저를 뚜러져라 보더군요...
ㅡㅡ;;;;;;;;; 그리고 저는 그 고양이를 그렇게 보고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얘기를 친구한테 했더니... 고양이를 낮에 차로 받았다고 하더군요..ㅡㅡ;;;;;
이런황당한....
근데 그 고양이가 살았다고했더니.. 친구가 갑자기 얼굴이 노래지더니 땀을 뻘뻘 흘리더군요..
갑자기 배 아프다고 하고 머리 아프다고 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래서 병원에 대려갔습니다..
의사 曰 : 아무이상 없습니다!!!
ㅡㅡ;;;;;;
오늘 하루 뭔가 이상한 기운이 감도는 하룬거 같아요..
출처:짱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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