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해는 여름방학끝나기 전까진 그래도 이런저런 사람들과 많이 연락하고 자주만나고 재미나게 지냇습니다. 그런데..방학이 끝나고 부터는... 어느누구에게도 연락하나 안오고 혼자 지내는 시간이 태반이네요.. 학교도 늦은나이에 전문대로 다시 입학해서...학교친구라곤 한명도 없고요... 왠지 아싸가된 기분???이랄까요?
학교뿐 아니라 제가 한 알바를 1년가까이 일하는데요...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꽤 됩니다 30~40명? 나이또한 다들 20대 초중반이고요. 마찬가지로 방학까지는 잘 어울렷는데...왠지 이후부터는 잘 못어울리겟더라고...
왜 이럴까요...ㅠ?
여름방학때 알바하는곳에서 여자친구를 한명 사겼지만 일주일도 안되서 헤어졌구요.... 왠지 그이후부터 그냥 사람들이 절 피하는거 같고...그러네요...???
지금또 마음속에...머 그렇고요...ㅠㅠ 쓸쓸합니다..외롭네요...
이제는 오래 알고 지낸 동내친구놈들도 저를 멀리하는 거 같은 기분도 들고요..ㅎㅎ;;
이러다 전국적으로 왕따 당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ㅋㅋ 먼저 연락을 해도 딱히 반가워하는 답장하나 없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