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혼자 카페에서 브런치먹어용
다 긁어먹어서 음식이 바닥났으므로 음슴체 ㅋㅋ
본인은 28세 남징어  혼자여행중

1. 입국심사가 간편하다. 말레이시아 이후로 출입국카드 안쓰는곳은 처음. 출국할때는 세관신고서 지출해야됨.

2. 현재 우기라서 일기예보 보니까 일주일 내내 비 ㅜㅜ
걱정많이했는데 아침 낮 저녁동안은 날씨 좋움!
밤이나 새벽쯤되야 벙개치고 비옴 (무서버 ㄷ ㄷ

3. 마니 안더움. 열이 많은 체질인데 밖에서 얼굴땀 조금씩만 참(태국에서는 선크림이 클랜징 될정도로 땀 한바가지나옴) 
저녁에는 수영장에서 놀면 물묻어서 조금쌀쌀

4. 4g 개빠름.. 텔콤섹 쓰는데 여태 여행한 국가중 한국 일본빼고 최고빠름 요금도 저렴!  
제가쓰는 패키지는 데이터 2기가 인데 8000원정도
통화도 60분제공 물론 데이터기많을수록 요금이 
더 저렴
* 심카드 개통하실분은 왠만하면 통신사로 직접가세요
전 귀찮아서 편의점에서 구매했는데 이게 더귀찬아짐ㅋㅋㅋ
심카드 끼고 - 돈 충전 - 앱깔아서 회원가입하고 패키지를 구매해야 쓸수있움 

5. 환전은 역시 100달러 짜리에서 현지화폐가 짱!
어차피 원화는 취급도 잘 안해주는듯

6. 다음에는 혼자 풀빌라 안갈꺼임..
 힐링컨셉이라 혼자 풀빌라 가는 사치를 부려봤음.
혼자 수영장 독차지하는거 말곤 장점이없음
일단 풀빌라 대부분이 주택가 같은곳 골목골목 위치 해있어서 조용하고 매우 프라이빗함
근데 밤에 혼자잘때 너무 무서움 ㅠㅠ
거실은 대부분 야외처럼 개방되어 있어서 천장에 짝짝이(작은도마뱀)가 다섯마리는 매달려있고
창고함 가봤는데 코모도 새끼 도마뱀 정도 되는눔이 매달려있음. 문 바로 봉인하고 ㅌ ㅌ 
더 무서운건 이상한소리 내면서 울음;;
태국 도마뱀은 안울던데 ㅋㅋ

7. 일단본인은 이반임(난데없이 커밍아웃;;)
무슬림이 대부분이라 폐쇄적일줄 았았는데 개방적임
레이디 보이들도 많고 걸커(걸어다니는커밍아웃 줄임말. 누가봐도 게이같은 그런사람들을 지칭하는말)
들이 서비스직에도 많이종사함
그리고 이반클럽도 많음!!
아마 발리는 힌두교들이 대부분이라 그럴수있음
자카르타 같은곳은 폐쇄적일수도;

8. 교통수단은 우버가짱인듯 
택시잡기 귀찮아서 우버 사용해봤는데 원하는장소 픽업 드랍이 되니 너무 신기방기. Gps로 자동차들 위치가 지도에 실시간 표시되는데 너무 기여움ㅋㅋ. 
요금도 저렴 세미냑-꾸따 차로 30분정도 걸리는데 한국돈 5천원정도?
길거리에 택시 삐끼들 많은데 우버 불렀다고 하면 순간 조용해짐ㅋㅋ삐끼 퇴치용으로 좋음

9. 사람들이 친절함
당연히 관광객들한테는 서비스직이니 친절한거고
일반인들도 대부분 친절함.
근데 단점은 너무 돈을 밝히는듯?
이런 저런 애기하면서 돈문제를 서스럼 없이꺼냄;;
빌라 얼마짜리냐. 월급이 얼마냐 이런것들ㅋㅋ

10. 동양인보단 서양이들이 대부분임
느낌상 현지인 50% 서양이40% 기타동양인10%
딴데는 중국인 한국인이 너무 많아서 쫌 구랬는데 여긴 중국인이나 한국인들보면 괜시리 반가워짐.. 
물론 본인은 패키지나. 관광지 같은곳은 잘 안다녀서 그렇게 보이는 걸수도 있음. 

그냥 잡다한거 몃개나 적어 보려고 했는데 너무 길어졌. 이제 더우니 아이스아메리카노나 한잔빨러 갈게요 ㅂㅇㅂ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