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 배우 아오이 소라와 개그맨 하치미츠 지로가 2년이 넘는 열애 끝에 결별했다. 지난 2006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15일 각각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별' 사실을 고백했다. 하치미츠는 "그녀에게는 용서할 수 없는 부분이 있고, 내게는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며 "나보다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오이 역시 "관계에 종지부를 찍었다"며 "기분이 가라앉지 않았다"고 덤덤하게 이별을 말했다. 소라는 진정한 천사였네요